이필상 교수가 바라보는...큰 정부와 부실경제 큰 정부와 부실경제 정부는 내년 지출을 올해보다 7.9% 늘어난 257조3,000억원으로 편성했다. 2002년 이후 6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내용별 증가율을 보면 균형발전 예산 11.4%, 복지예산 10% 등 분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산업·중소기업 예산 0.1%, 사회간접자본 2.4% 등 성장동력관련 예산증가율.. 이필상 교수 칼럼 2007.11.21
이필상 교수가 바라보는... 남북경제협력과 북방한계선 2007남북정상회담은 남북경제협력과 공동번영에 새길을 열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이러한 기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의 설치입니다. 군사적인 충돌위험이 커 화약고로 불리는 서해를 군사벨트에서 평화벨트로 전환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북방한계선 인.. 이필상 교수 칼럼 2007.10.18
이필상 교수 한반도 공동번영 새 패러다임 열자 이필상 고려대교수(전 총장)·경영학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가 남북 공동번영의 새 길을 열 것이라는 국민의 기대가 크다. 종전선언과 민족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7 남북정상선언은 평화 정착과 경제협력 방안을 보다 구체화함으로써 남북관계 발전과 민족 화합.. 이필상 교수 칼럼 2007.10.12
이필상 교수 南北 윈윈 경제공동체 실현하자 이필상 고려대교수(전 총장)·경영학 정부는 경제협력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설정했다. 이는 파탄 상태에 빠진 북한경제와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우리 경제에 기회의 공간을 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체제의 구축을 뜻한다. 더 나아가 분단의 고통을 안고 있는 남북이 공동운.. 이필상 교수 칼럼 2007.10.12
이필상 경제를 바라보는 눈...청년실업과 취업전쟁 취업문제로 젊은이들의 고통이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과외수업을 수없이 받고 재수까지 하며 천신만고 끝에 대학을 들어가도 곧바로 좌절에 빠진다. 실제로 대학 4년을 공부에만 매달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해도 취업의 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웬만한 공기업이나 대기업의 입사경쟁률은 .. 이필상 교수 칼럼 2007.09.26
이필상 교수, 美 서브프라임 사태와 금융위기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10만명 이상의 증가가 예상되었던 고용이 서브프라임 충격으로 인해 반대로 4000명 줄었습니다. 4년만의 첫감소입니다. 금융시장불안이 실물경제를 침체로 빠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2000년 이후 나타난.. 이필상 교수 칼럼 2007.09.14
고려대 이필상 교수는 국제경쟁력 하락과 기업의 인수.합병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세계순위에서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은 브라질,러시아,인도에 뒤진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 나가면 멕시코와 호주에 밀려 15위권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2년 11위를 기록하며 세계 10대 대국을 꿈꾸던 경.. 이필상 교수 칼럼 2007.08.16
이랜드 노사분규에 대하여 비정규직 근로자해고를 둘러싼 이랜드의 노사분규가 심상치 않습니다. 뉴코아, 홈에버 등 주요 유통매장의 영업이 민주노총 주도의 점거농성과 사측의 매장봉쇄조치 등으로 극도의 혼란상태입니다. 이번 노사분규는 이랜드라는 한기업의 노사분규가 아닙니다. 정부가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비정규.. 이필상 교수 칼럼 200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