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journal정치 637

이재명과 “대동세상” 위대한 대한민국 만들자!

대한민국은 정말 위대한 민족이다.   1919.3.1. 일제의 통치에 항의하여 두 달간 200만 명 비폭력으로 저항한 민중운동은 일본 제국과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60년 3월 15일에 실시된 제4대 대통령선거 및 제5대 부통령 선거 때 이승만 정권과 자유당은 내무부 조직, 정치깡패, 외곽단체 등을 동원해 총체적인 대규모 선거 부정행위를 기획‧실시했다. 이에 경남 마산에서부터 시작된 민중운동은 4‧19혁명을 촉발해 이승만을 끌어내렸다.   신군부 전두환 씨는 정권을 잡기 위해 광주 시민을 학살하고 총으로 정권을 잡았으나 우리 시민들은 1987년 6월 대통령직선제 개헌 등 민주화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일어나 전두환의 영구 집권을 유월 항쟁으로 막았다.   2016년 12월 우리 시민들은 최순실의..

openjournal정치 2025.04.08

지금 헌재는 대한민국을 지네들이 혼자 이끌고 간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윤석열내란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판결이라면 3월 초 파면에 이어 한덕수 인용이 맞다. 헌재가 스스로 자기네 집단을 헌정질서 유지 최후의 보루라 생각하고 정치적 판단을 하지 않는다면 모르되 관습헌법 시절부터 헌재가 정치적 판단을 해왔기 때문에 이 정도의 폭주는 예상할 수 있다. 헌법으로는 우리나라 대통령제가 내각제 성격을 상당히 반영하고 있다. 대통령이 법을 안 지켜서 그렇지. 지금까지 국회가 막강한 권한을 제대로 행사한 적이 없다.  왜? 절대 다수당이 없어서. 대개 과반수 턱걸이였지. 이제 다수당 나왔으니까 법대로 한 번 해보자. 그럼윤석열 파면이 늦어지는 이유 는 뭘까?- 한덕수를 먼저 복귀시켜 대선을 치르게 해야 헌정질서에 부합하기 때문일까?- 윤석열 죄가 22개나 되는데 판결문을 굳이 명..

openjournal정치 2025.03.28

진보의 총은 방어용이고, 보수의 총은 공격용이다!

범죄가 없는 천국보다 범죄에 대비하는 사회가 좋은 사회다.  그래야 환경변화에 따른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개인은 훈련되어야 하고, 집단은 적절히 결속하고 적절히 흩어져야 한다. 그리고 인간은 부단히 도구를 발전시키고 변화된 도구에 맞게 부단히 삶을 바꿔야 한다. 인간의 어떤 이념이든 결국 권력창출 수단에 불과하다.  계몽주의는 인간을 설득하여 생각을 바꾸려 한다. 계몽하면 사람이 모이고, 권력이 만들어진다. 사람이 많이 모이면 위험하므로 흩어놔야 한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옳은 제도가 아니라 위험을 분산하는 제도다. 이념은 개소리고 극우의 쪽수 + 군부의 힘 = 윤석열의 쿠데타 공식이다.  보수들이 원하는 것은 권력과 폭력이다. 군인이 권력을 잡고 보수들에게 권력을 나눠주면 사회주의도 되고 ..

openjournal정치 2025.03.10

이재명은 당원과 국민이 지킨다!

이재명은 수박들과 타협하는 순간 망한다. 썩은 수박들은 굥산당 편이다. 이미 대선때 보았다 이낙연의 깨시연이 대표적인 예다! 당원과 국민이 이재명을 지킨다. 이재명은 실패하면 절대 안 된다. 이재명이 실패하면 대한민국은 생각하기도 싫은 망국의 길을 가게 된다. 이낙연과 썩은 수박들은 국짐당과 손잡고 개헌운운하면서 내각제 갈 거다 그렇기에 보수 수박들과 협치 한다는 소리는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따른다고 하는 현재의 자세를 유지하고 주저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당신이 하고 싶은 데로 하라! 안 그러면 망한다. 조중동의 가장 큰 적은 자신들의 과거다. 정반대로 말했던 과거를 뒤집고 굥산당 굥석열을 빨아대는 토착왜구언론들 그들의 가장 큰 적은 그들의 부끄러운 과거 기사이다...

openjournal정치 2025.03.08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발언으로 수박을 끌어낸 것은 타초경사의 계다.

이재명 대표체포동의안 발언으로 수박을 끌어낸 것은 타초경사의 계다.  중도우파 선언으로 국힘지지 세력을 끌어안은 것은 성동격서에 해당한다. 김부겸, 김두관, 박용진 등을 면담해준 것은 소리장도 계책이다. 이재명 대표는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  아마 등골이 서늘할 것이다.  이재명 대표의 행보가 민주당을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점과 본진이 단단하면 외연을 확장해도 방해자가 없다. 이재명 대표가 어물쩡 타협해서 민주당이 약화되었다면 좌파들에 막혀서 외연확장을 못 한다. 이재명이 병법을 안다.   태종 이방원의 숙청이 욕을 먹었지만, 조선 건국 초기 왕권을 안정 시켰듯이 이재명은 방해자를 적절히 제거했다. 이재명이 과감하게 우향우를 시도한 것은 정리할 것을 정리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순이고, 타이밍이 좋았다.  ..

openjournal정치 2025.03.07

이재명과 함께 승리의 행진, 권리의 행진, 자유의 행진은 계속된다.

윤석열이 12.3 쿠데타에 성공했다 치고 계엄을 중단하는 연착륙 방안은 무엇인가?  그런 것은 없다.  윤석열이 암살되지 않는 한 계엄중단은 불가능하다. 그게 가능하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도 진작에 휴전회담에 나왔을 것이고 과거 이승만도 먼저 휴전을 제안했을 것이다. 이념은 개소리고 본질은 윤석열이 죽어보자고 말을 안 듣는 진보세력을 고삐를 채우고 재갈을 물려 말을 듣게 하려고 물리적 장벽을 만들어 딴생각을 못 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념은 물리적 장벽을 만드는 심리전의 수단에 불과하다. 쿠데타에 성공한 윤석열의 출구전략은 당연히 없다.  윤석열 본인의 사망뿐이다.  한번 자유를 맛본 사람은 노예로 돌아가지 않는다. - 전두환은 밀렸다. - 노태우도 밀렸다. - 김영삼도 밀렸다. 조금씩 국민은 자유로워졌다...

openjournal정치 2025.03.05

논리는 심리에 깨지고 심리는 물리에 깨진다.

민주 자유의 행진을 멈출 수 없으므로 억압도 멈출 수 없다. - 경고성 계엄? - 계몽령? - 장난치냐? 한 번 불을 지르면 끝까지 탄다. 적당히 태우고 알아서 꺼지는 불은 없다. 한국인을 다 죽이든가 그들이 죽든가다. 그래서 정치가 무섭다. 한번 억압하면 계속 억압하게 된다.  남북한이 통일되면 북한 주민은 극우에 투표한다. 그들은 노예였으므로 계속 노예상태로 있으려고 한다.  한국은 빈자들이 극우에 투표한다. 동서독이 통일해도 동독은 이등시민이다. 한국은 민주화 되어도 빈자는 이등국민이다. 민주당은 중산층 정당이다. 정확히는 월급쟁이 정당이다. 중산층의 원래 의미는 놀고먹을 정도는 되는 부자를 의미이고, 아파트에 살고 자가용은 중형차로 뽑는 이들은 80년대 민주화 투쟁 이후 계속 이겼다. - 승리의 ..

openjournal정치 2025.02.28

민주당은 원래 중도 보수였다 라는 말도 딱히 틀린 것은 아니다.

지난 국회 연설에서 이재명 대표는 중도 보수를 표명하며 민주당의 진보적 가치를 완전히 다 버린다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사실상민주당은 원래 중도 보수였다 라는 말도 딱히 틀린 것은 아니다. 워낙 극우가 지배적인 한국 사회에서 민주당까지 싸잡아 좌파로 낙인찍는 색깔론 공격이 많았고, 운동권 출신의 사람들이 민주당에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민주당의 뿌리나 이념, 역사를 봐도 중도적 자유주의 정당이었지 진보, 좌파 정당이라고 보다는 민주당을 '보수 양당 중의 하나'라고 비판받아 왔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탄핵안 통과 직후에 국회 앞 집회 연설에서 지난 촛불혁명 때 우리 국민들이 그 한겨울에 아이들 손잡고 힘겹게 싸워서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렸지만, 그 후에도 '세상은 바뀌지 않았고 내 삶은 바뀌지 않..

openjournal정치 2025.02.25

정치는 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당개혁을 통해 당원의 권리가 강화되었고 당원은 조중동 반대로 움직이고, 도토리5형제가 삽질할수록 이재명 지지율이 올라간다. 도토리5형제가돌아가며 짜고 친다고 한마디씩 했지만 구태의연한 말만 늘어놓았을 뿐이다. 이재명이 정치를 못 한다고 하는데 못해서 190석이냐?  - 야당 역사상 최고다. - 못해서 내란을 2시간 만에 진압했냐? - 못해서 정당개혁에 성공했냐? 특히 이재명은 무개념 좌파들에 끌려 다니지 않고 옳음과 그름만 바탕으로 뚝심으로 밀어붙이는 그 힘이 강점이다.  정치는 세력이 하는 것이다.  언론이 띄워주는 것만 믿고 여의도 주변에 얼쩡거려 봤자 관종밖에 안 된다. 언론이 띄워주니까 사람들이 잠시 주목하지만 금방 잊어버린다.  정치는 사람이다.  사람을 얻어서 세력을 일구고 다..

openjournal정치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