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Brexit)..... 조땠다. 결국 영국이 브렉시트를 택했다. 설마, 설마 했지, 진짜 이런 멍청한 결정을 내릴 줄이야. 투표 직후,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조때는 길로 들어섰고, 체코, 덴마크, 프랑스 등의 EU 탈퇴도 논의되기 시작했다. 영국의 젊은이들은 "어르신들이 나라의 미래를 망쳤다."며 분노했고, EU 잔.. openjournal경제 2016.06.27
글로벌 기업 삼성 포스트 이건희 놓고 이재용 - 이부진 치열한 경쟁 내막 글로벌 기업 삼성그룹은 연말 대대적인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이재용-이부진 남매의 사장 승진을 필두로 젊은 인사들이 사장단과 고위 임원진에 대거 포진된 데다 ‘기획통’인 김순택 부회장이 새 컨트롤타워인 미래 전략실을 이끌게 되면서 '포스트 이건희' 체제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재계에.. openjournal경제 2011.01.19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릅으로? 현대건설을 둘러싼 채권단과 현대그룹의 갈등 속에서 법원이 4일 채권단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 대신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4일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의 채권단(주주협의회)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서 "양해각서(MOU)를 .. openjournal경제 2011.01.05
이필상 교수 미래 지식기반산업 선점 중국, 한국 기술과 지식을 사가도록.. 21세기 두 번째 10년, 한국으로선 선진국 진입을 위한 마지막 스퍼트를 내야 할 시점. 하필 이때 미국과 중국 간에 치열한 경제패권 쟁탈전이 펼쳐진다. G2의 글로벌 경제패권 구도는 한국경제 사활의 최대 대외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없다 앞으로 10년은 한국이 '선진국행 사다리'를 이용할 수 .. openjournal경제 2011.01.05
이명박 정부가 성장위주 정책을 고수하면서 양극화가 심화됐다 지난 27일 아주경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국격신장 신시대로 나가자'란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서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두번째 왼쪽)가 북한 비핵화를 위해 정부는 6자회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10년 한국에서 사회 양극화에 따른 빈부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국회는 물론, 제 사.. openjournal경제 2011.01.04
이필상 교수..2012년 선거의 가시적 성과보다 내실위주 중장기적 정책펴라. 경제전문가들은 14일 발표된 ‘2011년 경제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해 정부가 무리하게 목표를 달성하려다 보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내년 성장률 전망과 관련 대내외 기관이 4% 초·중반대로 보고 있음에도 정부만 유독 5%를 내건 데 대해 자산버블 가능성까지 경고했다. 이날 발.. openjournal경제 2010.12.18
삼성의 새 컨트롤타워 김순택부회장..신엔진개발로 이재용 시대 이끈다 ▲ 삼성그룹의 새로운 컨트롤타워 미래전략실장으로 임명된 김순택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1월 24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지난 3일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사장 자리에 오른 이재용-이부진 남매 못지않게 새로운 그룹 컨트롤타.. openjournal경제 2010.12.16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의 '피끓는 호소..작지만 강한 은행으로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인수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 김기철 노조위원장이 13일 호소문을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은행의 인수에 반대하며 길거리 집회와 길거리 피켓시위 등을 해왔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하나은행이 외환은행보다 직원 급여나 처우가 떨어져.. openjournal경제 2010.12.15
"우리금융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보다 조기 민영화가 더 중요" '금융회사 민영화와 금융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해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보다는 조기 민영화와 금융산업 발전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광철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왼쪽부터), 김상조 한성대 교수, 석용찬 화남인더스트리 대표, 이필상 고려.. openjournal경제 2010.12.10
이명박 정부 캐피탈 금리 등 인기발언보다 경제운용의 기본 틀을 바꾸어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각부처 장관들이 연일 서민경제 살리기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부르짖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28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한국경제의 성장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저소득층, 중소기업 등 서민의 체감경기 개선은 충분치 않다"며 "대기업이 견인하는 경기 회복의 .. openjournal경제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