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자랑스러워 하고 부모에게 감동 주는 부대!!! 아들을 2005년 3월24일 창원시 소답동 소재 39사단 신병교육대에 맡기고 돌아서는 형용할 수 없는 무엇의 치밀어 올라오는 감정이야 여느 부모님들과 같겠지요. 어느새 해가 바뀌어 10개월의 시간이 흘러 이젠 늠름한 대한민국 육군 일등병이랍니다. 아들 입대 후 얼마 안 되어 전방 모사단의 사고와 제.. 꿈을 꾸는방 2006.01.05
아내는 나에게...`眞實'이라는 두 글자를!!! 아내가 나에게 변했다고 한다 아닌데 나는 아닌데 나는 항상 그자리 그 모습인데... 아내는 나에게 자신보다 옆에서 보는 눈이 정확하다고 한다 헝!~~ 무슨 ? 절대 아니라고 부인해 본다... 아내는 시간이 지나면 알 것이라고 한다 마누라가 도움이 안되요 정말... 푸념을 해 본다... 어느날 우두커니 앉아.. 꿈을 꾸는방 2005.12.15
느낌 그대로 사랑!!! 당신 사랑 크기 얼만큼 일까? 크기를 알음 좋으련만... 당신 사랑스런 모습 얼만큼 사랑하는지 모름 이겠지.. 발걸음 걸음마다 느끼는 당신사랑 파도 출렁임 처럼 출렁이는 가슴 ... 파도 소리에 묻어둔 가슴 사랑으로 가득할 뿐... 얼마만 큼 사랑 하는지 당신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음이야... 비록 그날이.. 꿈을 꾸는방 2005.12.13
사학법은 진즉에 개혁 되었어야 한다!! 사학법은 진즉에 개혁 되었어야 한다!! 그간 사학재단에서 재단 이사장들의 비행이 얼마나 심했는가? 오늘 조선일보 6면을 보면.... "학교 세운것 후회....누가 투자하겠나"라는 기사를 보라 말그대로 백년지대계를 위해 교육사업에 투자를 하였거나 운영을 한다면 학교의 경영권보다 교육의 질을 가지.. 꿈을 꾸는방 2005.12.12
이렇게 추운날엔....... 이렇게 추운날엔 고향이 참 그립다 새하얀 눈은 소리없이 밤새 내려 나무가지 하얀 눈꽃 어여쁘게 피워놓아 살랑살랑 겨울바람 시샘하고 까만 솔방울 하얏게 만들어 주먹밥 나무에 매달아 놓으면 동네 어른들은 손에 손에 가래드시어 아이들 학교갈 길 터 놓으시고 초가지붕 위로 피어나는 밥짓는 연.. 꿈을 꾸는방 2005.12.09
친구!!! 조금 토닥토닥 싸우면 어떠리 친구들이 아니가 함께하면 즐거운 것을 얼굴에는 웃음이 꽃처럼 피어오르고 마음에는 사랑이 가득 하여라 긴 날 함께 했다는 것은 허물이 없음이라 그냥 던지는 농담 마 져도 입가 미소로 답하고 주고 받는 사랑과 우정 뜨겁기만 하여라 어둠이 물들은 산자락 등에 짊어.. 꿈을 꾸는방 2005.12.03
용서와 배려 사랑으로.......! 같이 살자 사랑아 사랑아 영원히 오지마라 오지마라 미움아 영원히 사무치도록 널 넘넘 사랑한다 사랑아 철철 넘치는 사랑으로 가득가득 담아 주렴 이해야 배려야 너가 너무 그립구나 항상 우리들 가슴에 같이하여 주렴 사랑아 너의 고운 씨를 뿌려 주렴 세상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도록 용서야 물도 .. 꿈을 꾸는방 2005.11.02
가을비.......! 밤새워 내리는 가을 비 장대같이 잘도 쏟아 진다 마루에 걸터앉은 어머니의 얼굴에는 근심이 그림자 처람 드리웠다 무더운 여름 땀방울로 얼룩진 늙은 당신의 수고가 헛될까 봐 안절 부절 나이 드신 어머니의 가슴을 숯덩이로 만들고 황금 옷 갈아입은 벼 이삭도 안타까와 논바닥에 드러누워 몸살을 .. 꿈을 꾸는방 2005.10.21
남은 삶의 3분지1... 동문 싸이트에 어리게만 기억에 남아 있던 후배들과 동기들의 사진을 보고 난 놀라운 것이라도 발견한양 아내에게 물어 보았다 나도 저 친구들처럼 늙어 보여? 하고 이런 질문을 몇차례 거듭하고 나면 아내의 대꾸는 다분히 위로성으로 변한다 내 얼굴도 이제는 나이 이상으로 삭았다는 것을 느끼면.. 꿈을 꾸는방 2005.10.08
이언진을 그리며.....! 이언진을 알고 이언진(1740~1766) 그는 천재 시인이라 말하고 싶다 스물일곱 젋은 나이로 생을 마감 하였지만 그의 죽음을 당시 지식인들은 앞다투어 애도를 표했고 그의 시를 아껴 읽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다 누구도 상상치 못한 낮선 형식, 특이한 내용은사람들을 매료 시켰으며 목가적 전원 풍경을 읊.. 꿈을 꾸는방 200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