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journal경제 339

이명박 정부 1주년 평가..이필상 교수 이 대통령의 ‘불도저식 CEO형’ 리더십은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국민통합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년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싸늘했다. 취임 직후 70%선을 웃돌던 지지율은 1년 만에 30%대로 반토막이 났다. 무엇보다 ‘경제 대통령’을 내걸었던 구호가 무색하게 국민은 이 대통령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분야로 ‘경제’를 첫손에 꼽았다. 전문가들은 민심 이반이 극심해진 이유..

openjournal경제 2009.02.23

이필상 교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나누기 위해 사회 대타협 절실

경제 전문가 20명의 평가는 냉혹했다. 세계 금융 위기 때문에 정부의 잘못이 오히려 덮였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 가운데에도 환율 정책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90%에 달하는 17명의 경제 전문가들은 정부가 경제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개입하는 바람에 화만 키웠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

openjournal경제 2009.02.19

이필상 교수..지금 경제위기를 단순하게 경기순환 과정에서 내림세 정도로 속단해선 안 된다

대한민국號 ‘죽음의 바다’에 진입하다 지나친 낙관론 금물 … 경기회생책 마련 위해 머리 맞대야 할 때 마이너스의 공포 대한민국의 추락, 날개가 없다 이윤찬 기자 chan4877@joongang.co.kr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장강(長江·양쯔강)은 항상 조용하게 흐르는 것 같지만 실은 뒷물결이 앞물결을 ..

openjournal경제 2009.02.13

전문가 "추경 예산 투입 낭비요소 없게…"강남 투기 해제 신중한 접근을

이제는 '플러스 성장'이 목표가 됐을 정도로 우리의 경제 현실은 절박하다. 더 이상 미적거릴 시간이 없는 것은 분명하다. 자칫 실기를 하면, 나중에 아무리 많은 대책을 쏟아내고 돈을 퍼부어도 효과가 없을 수 있다. 그래서 2기 경제팀의 속도전은 상당 부분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과속에 따른 부..

openjournal경제 2009.02.13

오바마 정권 경기부양책 시동..금융자본주 몰락, 팔 걷어 부친 신정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달 본격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가 금융구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825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법안이 대통령 기념일(2월16일) 주간인 다음달 중순까지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openjournal경제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