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1주년 평가..이필상 교수 이 대통령의 ‘불도저식 CEO형’ 리더십은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국민통합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년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싸늘했다. 취임 직후 70%선을 웃돌던 지지율은 1년 만에 30%대로 반토막이 났다. 무엇보다 ‘경제 대통령’을 내걸었던 구호가 무색하게 국민은 이 대통령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분야로 ‘경제’를 첫손에 꼽았다. 전문가들은 민심 이반이 극심해진 이유.. openjournal경제 2009.02.23
포스코 사외이사 물갈이 외풍 의혹 추적 노 코드 빼고 이 코드 꽂나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가운데)과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아래) 등 현 정부와 코드를 맞춰온 인물들이 포스코 사외이사로 새롭게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 이사회가 정준양 차기 포스코 회장 내정자의 임기를 이구택 회장 잔여임기 1년이 아닌 3년으.. openjournal경제 2009.02.21
대림그룹 전직 임원들 검찰 수사 ‘꼬리’ 밟고 몸통에 칼 겨누나 여천NCC 제1 사업장 전경. 대림그룹이 어수선하다.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부도설에 시달리더니 최근엔 그룹의 전직 고위 임원들이 납품업체 선정과 관련해 거액의 돈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9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갑근).. openjournal경제 2009.02.21
이필상 교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나누기 위해 사회 대타협 절실 경제 전문가 20명의 평가는 냉혹했다. 세계 금융 위기 때문에 정부의 잘못이 오히려 덮였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 가운데에도 환율 정책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90%에 달하는 17명의 경제 전문가들은 정부가 경제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개입하는 바람에 화만 키웠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 openjournal경제 2009.02.19
이필상 교수초청 세미나 ..경제위기 극복과 도약 (c)(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경제 회복은 빠른 시일 내에 될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경제에 대한 심리적인 회복이다" 이필상 고려대 경영학 교수는 17일 국회 경제정책포럼이 '경제위기 극복과 도약'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정부가 잘 하고 있다' '희망이 있다'는 심리적인 안도감만 갖.. openjournal경제 2009.02.19
연구기관 경제 전망…정부 '뒷북' 전락 【 앵커멘트 】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질수록 연구기관의 보고서 한 장에 쏠리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를 먼저 읽고 선도해야 할 연구기관들이 정부의 '뒷북'만 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http://mbn.mk.co.kr/vod/news/nVodViewer.phpprogramCode=0&vodCode=.. openjournal경제 2009.02.13
이필상 교수..새 경제팀에 대한 기대와 우려 새 경제팀 수장인 윤증현 장관은 뚝심 있게 원칙을 지키고 오랜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시장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지난 경제팀의 잘못을 과감히 시정하고 올바른 정책을 신속하게 펴서 경제흐름을 바꿔 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그러나 새 경제팀 대해 관료 출신의 영혼 없는 충성자들.. openjournal경제 2009.02.13
이필상 교수..지금 경제위기를 단순하게 경기순환 과정에서 내림세 정도로 속단해선 안 된다 대한민국號 ‘죽음의 바다’에 진입하다 지나친 낙관론 금물 … 경기회생책 마련 위해 머리 맞대야 할 때 마이너스의 공포 대한민국의 추락, 날개가 없다 이윤찬 기자 chan4877@joongang.co.kr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장강(長江·양쯔강)은 항상 조용하게 흐르는 것 같지만 실은 뒷물결이 앞물결을 .. openjournal경제 2009.02.13
전문가 "추경 예산 투입 낭비요소 없게…"강남 투기 해제 신중한 접근을 이제는 '플러스 성장'이 목표가 됐을 정도로 우리의 경제 현실은 절박하다. 더 이상 미적거릴 시간이 없는 것은 분명하다. 자칫 실기를 하면, 나중에 아무리 많은 대책을 쏟아내고 돈을 퍼부어도 효과가 없을 수 있다. 그래서 2기 경제팀의 속도전은 상당 부분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과속에 따른 부.. openjournal경제 2009.02.13
오바마 정권 경기부양책 시동..금융자본주 몰락, 팔 걷어 부친 신정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달 본격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가 금융구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825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법안이 대통령 기념일(2월16일) 주간인 다음달 중순까지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openjournal경제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