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journal경제 339

롯데그룹 신격호-신동빈 부자 갈등설 일요신문단독추적

황제가 훈수하면 황태자는 콧방귀? 제2롯데월드 건설을 놓고 “지켜보자”는 신격호 회장(오른쪽 위)과 “맡겨 달라”는 신동빈 부회장(오른쪽 아래)의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제2롯데월드 조감도.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숙원 사업이었던 제2롯데월드에 대해 정부가 허가 쪽으..

openjournal경제 2009.01.29

이필상 교수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지 몰라도, 일자리의 안전성과 질 저하 등 부작용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땜질식 경기부양책 부작용 낳는다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단순 알바형 청년 인턴 '급한 불끄기'보다 긴 안목 근본대책 마련해야 이영태 기자 ytlee@hk.co.kr 문향란기자 iami@hk.co.kr #1. 10년여 전, 외환위기를 유산으로 물려받은 김대중 정부가 내린 특단의 처방은 부동산경기 활성..

openjournal경제 2009.01.29

위기의 국세청 모두 바꿔라 비리ㆍ부패ㆍ상납ㆍ인사 복마전 얽히고설켜청장에도 외부인사 과감히 발탁해야

위기의 국세청 모두 바꿔라 비리ㆍ부패ㆍ상납ㆍ인사 복마전 얽히고설켜 청장에도 외부인사 과감히 발탁해야 국세청이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고 또다시 수술대 위에 올랐다. 수십 년째 똑같은 상황이다. 매번 수술칼로 인사로비와 상납비리를 도려내며 국세청 개혁을 외쳤지만 결과는 미미하다. 1988년..

openjournal경제 2009.01.28

미국 금융회사 4분기 실적발표 '태풍의 눈'..사상 최대 규모 적자폭 '금융위기 재 확산'

미국 정부가 은행권의 부실 자산을 사들이는 ‘배드 뱅크’ 설립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80년대 미국 저축대부조합(S&L) 파산사태 때 정부가 직접 정리신탁공사(RTC)를 설립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지난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은 “재무부, 연방준비제..

openjournal경제 2009.01.24

연기금은 정권의 ‘봉’인가..수장 자리, 정부의 인사 개입에 번번이 노출장기적 운용 방향 기대하지 못해

ⓒ시사저널 임영무 포스코 이구택 회장이 전격 사임하면서 민영화된 공기업의 위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는 정부 지분은 전혀 없이 외국인 지분율이 40%가 넘어 사기업을 넘어 국제 기업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과거에 공기업이었던 기업의 수장 자리가 대통령의 논공행상..

openjournal경제 2009.01.23

민간금융위원회는 한국은행 역할을 `물가 안정`에서 `금융 안정`으로까지 확대ㆍ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法고쳐 한은에 금융안정 기능 추가를" 중앙은행 위기대응 역할강화 주장…독자 검사권엔 반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6일 "한은 역할을 `물가 안정`에서 `금융 안정`으로까지 확대ㆍ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잔잔한 파장이 일고 있다. 한은법 개정을 전제로 한 이 총재 발언..

openjournal경제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