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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學과목 개설하여 "고대정신" 배우기라, 개는 무어라 할까?

고려대 學이란 과목을 신설 한다는 언론보도를 통해 보았다. "고대의 정신"이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이기수 총장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물론 좋은말씀이다. 또, 일부 고대 출신들은 믈, 불 가릴줄 모르는지 고대정신을 충실히 너무나도 잘 지켜 지탄을 받기도 한다. 난 어떻게 고대 하면 깡패 같..

허울뿐인 친서민 실용정책, MB정부 서민경제 파탄만 남았다

이명박 정부는 ‘747(7%성장, 국민소득 4만불, 세계 7대 강국)’ 공약을 내세우고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겠다며 2008년 출발하였지만 집권 2년의 경제성적은 참담한 지경이다. 이명박 정부 취임해인 2008년 경제성장률은 2007년 경제성장률 5.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2%를 기록했고, 2009년에는 겨우 마이..

가능성 있는 배고픈 창작 노동자 차명진 의원을 우리 모두 후원합시다

나는 토요일 밤의 할인 매장을 사랑한다. 지역 상권을 초토화 시키고, 소상공의 피로 배불리는 대기업을 사랑하는 게 아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해 파격가로 땡처리 되는 식료품을 사랑할 뿐 이다. 그래서 나의 마트사랑은, 주말 한정이다. 주접과 궁상도 골고루한다며 놀려도 소용없다. 총수가 고료를 ..

칠장이로 남고 싶다던 보헤미안<김영태 작은 그림전 ‘그림과 그리움’ >

&lt;그림과 그리움&gt;은 故 김영태의 ‘작은 그림’전 제목이다. 고인의 3주기를 맞아, 생전에 교유가 깊었던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지인들이 각자 소장하고 있던 김영태의 회화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일반에게 선 보이게 된 것이다. 보헤미안, 자유주의자, 탐미주의자로 불렸던 시인, 화가, 무용평론..

openjournal문화 2010.07.24

지방재정의 앞날에 드리운 다섯 가지의 암담한 먹구름의 실체

엎친데 덥친 격이라 했나. 설상가상이라 했나. 비수도권 지방재정의 앞날이 그렇다. 이 글에서는 지방재정의 앞날에 드리운 다섯 가지의 암담한 먹구름의 실체를 하나하나 들여다 보기로 한다. 핵폭탄 하나 - 지방세 징수액 급감 많은 사람들의 우려대로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 징수액이 급격히 줄어..

openjournal경제 201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