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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려대, 총학생회가 학생들에 대해 일상적 '사찰' 의혹

고려대 총학생회가 학내 강의평가사이트 등에 등록된 신상정보를 이용해 학생들을 일상적으로 '사찰'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내에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올해 총학생회장 전지원 씨의 '학생 사찰'을 고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

openjournal사회 2010.11.25

“난 김영삼 전대통령 친아들” 50세 男 친자확인 소송

“난 YS 친아들” 50세 男 친자확인 소송 ‘친딸 주장’ 가오리 이어 두 번째 혼외자녀? 자신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김모(50)씨가 김 전 대통령을 상대로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해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 인사들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서울가정법원에 "..

openjournal사회 2010.11.25

김정은 체제가 무너진다면 우리는 남북통일 준비는 되었는가?

지난 주초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아들이 승진한다는 제목아래 “스물 몇살인가 하는 김정은이 4성 장군이 된다.”고 보도 되었다. 절대권력을 승계한다는 김정은이라 할지라도 스물 여덟(또는 27세?)의 나이와 그의 어깨에 얹혀질 별 네개의 무게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아냥이 잔뜩 섞여 있어 보였다...

안희정 죽이기 시작은 레임덕의 빈틈을 보이지 않기 위한 발악이다

한국에는 11개의 전국종합일간지가 있다. 경향신문, 국민일보, 내일신문,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다. 이 중 석간(내일신문, 문화일보)을 제외한 9개 조간 신문을 살펴보자. 8월 5일자 전국종합일간지 9개사가 같은 사안을 1면에 내걸고 있다. ..

openjournal정치 2010.08.11

홍종우에게 암살당한 김옥균

홍종우에게 암살당하는 김옥균 국사 교과서 안에서는 김옥균이라는 이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명문세가의 자녀로 일찍 관직에 올라 급진 개화파에 속한다. 신사유람단과 수신사에 참가해 외국 문물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갑신정변을 주도해 삼일 천하를 이루었으나 외세에 지나치게 의존한 엘리트 중심의 급진 개혁은 민중의 지지를 얻지 못해 허무하게 끝났다. 이후 일본으로 망명. 홍종우의 손에 피살됐다." 이 긴 문장을 다시 세글자로 줄이면 '친일파' 가 된다. 거기에 최근 그를 재조명하자며 근대화의 선각자로 추대하는 단체가 뉴라이트라서 더욱더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진다. 하지만 순수하게 한마리 수컷으로 놓고 보면 그는 참, 멋진 놈이었다. 안동김씨라는 권문세족의 일원으로 젊은 나이에 벼슬을 받은 그는 평..

기록의 역사관 2010.08.10

이천수 축구인생 망친 사기사건 그후..상습사기범 불구속 웬말 피켓 시위

▲ 지난 4일 부산 중견기업 장남 문 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김 씨가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문 씨의 구속 수사를 요구하며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1@ilyo.co.kr<일요신문>은 지난해 축구선수 이천수가 부산지역 재벌가의 장남에게 속아 네덜란드 진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