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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고통에 적응하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

몇일 전 주식투자를 하는 소그룹 저녁 모임이 있었다. 이번에는 하버드 대학교 출신의 투자전문가가 모임에서 여러 유익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를 소개할 때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버마의 동문이라고 소개하는 편이 재미있고, 박수소리도 컸다. 그녀의 학교생활을 상세히 이야기하면서 자랑스럽게 ..

꿈을 꾸는방 2010.08.01

고려대를 비롯한 "허위·과장광고한 19개大대에 시정조치"

건양대·고려대·서강대·연세대 등 19개 대학이 신입생 모집 시 허위·과장 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로부터 시정 명령 또는 경고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1일 "대학 신입생을 모집(수시·정시·편입)하면서 입시안내책자 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허위·과장의 광고, 기만적인..

openjournal교육 2010.08.01

이명박 정부 캐피탈 금리 등 인기발언보다 경제운용의 기본 틀을 바꾸어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각부처 장관들이 연일 서민경제 살리기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부르짖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28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한국경제의 성장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저소득층, 중소기업 등 서민의 체감경기 개선은 충분치 않다"며 "대기업이 견인하는 경기 회복의 ..

openjournal경제 2010.08.01

경제정책은 기본 방향과 틀이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하는데 왔다갔다하면 시장에 혼란만 줄 수 있다

[아시아투데이=신대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친기업’에서 ‘친서민’으로의 전환을 뚜렷이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대기업들은 미소금융 같은 서민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과 정부의 연일 이어지는 대..

openjournal경제 2010.08.01

이필상 고려대 교수는 “대기업들은 시장을 지배하는 힘이 있다”

ㆍ대기업·중기 “황당”… 보수진영도 ‘갈지자’ 불만 ‘오늘은 기업프렌들리, 내일은 친서민, 모레는 ?’ 이명박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경제행보에 산업계도, 학계도, 시민단체도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한마디로 방향성을 모르겠다는 말이다. 친서민정책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대기업의 기살..

openjournal경제 2010.08.01

국민들로 부터 ‘팽(烹)’ 확인한 민주당, 불안한 한나라당‘

MB는 등장하지 않았다 민주당에서 ‘최소 6석은 기대한다’고 소문냈던 잔치에서, 정말 민주당이 승리했더라면 한나라당의 행보는 오히려 단순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이없이 민주당이 참패함으로써 한나라당의 향후 행보는 좀 더 복잡해지게 되었다. 그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자. 예상대로 민주당이 ..

이재오의 당선은 그 어떠한 형식으로든 대한민국 정치 업그레이드 하였다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다. 따악 들어맞았다. 이재오가 부활했다. 그것도 화려하게. MB 당선 이후 이렇게 진심으로 짜릿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재오의 홀로 선거유세부터 이재오를 진심으로 지지했다. 당선 유무는 더 이상 내게 관심 밖이었다. 그동안 비호감이었던 이재오가 진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