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교수 소비심리의 회복세는 우리 경제가 자력으로 살아난다는 데 더욱 의의가 크다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 총장)·경영학 최근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제생활에 대한 종합 소비자심리지수가 98로 전달에 비해 14포인트 올랐다. 상승 폭이 2005년 1분기 이후 최대이다. 특히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소비자심리지수는 64에서 100으로 36포인트나 올랐다. 이에 따라 취업기회 전.. 이필상 교수 칼럼 2009.05.06
민간금융위원회 금리ㆍ통화량 등 강력한 정책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한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 한국은행법 개정을 두고 금융권과 정치권이 시끄럽다. 정부(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의 삼각구도가 형성된 데 이어 국회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와 정무위가 각각 한국은행과 금융위ㆍ금감원의 대리전을 펼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법 개정을 둘러싼 쟁점은 한국은.. openjournal경제 2009.04.16
민간금융위원회는 한국은행 역할을 `물가 안정`에서 `금융 안정`으로까지 확대ㆍ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法고쳐 한은에 금융안정 기능 추가를" 중앙은행 위기대응 역할강화 주장…독자 검사권엔 반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6일 "한은 역할을 `물가 안정`에서 `금융 안정`으로까지 확대ㆍ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잔잔한 파장이 일고 있다. 한은법 개정을 전제로 한 이 총재 발언.. openjournal경제 2009.01.22
이필상 교수 단순히 사람만 바꾼다면 기존 경제팀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정책기조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구축해 새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 전문가들 "새 경제팀 신뢰회복이 관건" | "정책공조..구조조정 과감히 추진해야"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경제 전문가들은 19일 새로 구성된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로 시장으로부터의 신뢰회복을 꼽았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당국 간 불협화음을 최소화하.. openjournal경제 2009.01.19
민간금융위원회(위원장 이필상 고려대 교수)는 25일 정례회의를 갖고 정책 담당자들에 대한 면책 조항 신설을 촉구 ◆정부, 금융권 대출부실 면책특권 추진◆ 민간금융위원회(위원장 이필상 고려대 교수)는 25일 정례회의를 갖고 정책 담당자들에 대한 면책 조항 신설을 촉구했다.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과감한 구조조정이 있어야 하며, 과감한 구조조정이 가능하려면 감독 책임에 대한 논.. openjournal경제 2008.11.26
금융시장 불안과 정부불신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경제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뉴스해설]경제위기와 정책불신의 상호작용 CBS 객원해설위원 이필상 고려대 교수 외환시장과 증권시장의 위기가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자금이 고갈되어 환율이 1500선에 육박했다. 증권시장에서는 외국자본이 대거 빠져나가 주가지수 1000선이 무너졌다. 돈줄이 끊기고 기업들.. openjournal경제 2008.11.21
이명박이 강만수에게 '집착'은 확실히 도를 넘어 이명박이 미쳤다고 할만큼 강만수를 편애한 것이다. 강만수가 또다시 사고를 쳤다. 지난 8개월동안의 경제실정에 대해 한미통화스와프로 겨우 죽다 살아났는데(사실 이것도 한국은행의 공이지만), 또다시 대형사고를 친 것이다. 이번에는 빼도박고 못하게 사고를쳐서 제아무리 '불사조' 강만수라도 상당히 곤란할듯 싶다. 허나, 그럼에도 나는 이번에도 .. openjournal아가리 2008.11.10
조선 vs 경향 ‘스와프 효용성’ 보도…누가 국익에 적합?선진당 강만수 “후안무치” 진보신당 “MB 아마추어리즘” 맹비판 한미통화 스와프의 효용성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데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의 보도태도가 극명하게 대비돼 관심을 끈다.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달 30일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맞교환)을 체결했다. FRB는 300억 달러에 준하는 원화 39조원(환율 1300원 적용)를 받으면.. openjournal사회 2008.11.07
국민들은 10년 전 외환위기 때 세 번이나 눈물을 흘렸는데 이명박정부 1년 예산과 맞먹는 200조원 자금 풀고 모자랄 경우 미국 중앙은행에서 꿔올 예정이라나?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 총장 우리 국민들은 10년 전 외환위기 때 세 번이나 눈물을 흘렸다. 경제가 부도 위기에 처하여 금융기관과 기업들을 외국자본에 넘겨주며 울었다. 철석같이 믿고 있었던 일자리를 하루아침에 잃고 울었다. 그리고 부도가 난 금융기관과 기업들을 살린다고 국민 1인당 4000만 원.. 이필상 교수 칼럼 2008.11.06
외환위기를 또 겪을 수는 없다,국민들 역시 정부에 등을 돌릴 것이 아니라 사회통합을 통해 일단 위기를 이겨내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회시정 연설을 통해 금융시장이 불안에서 벗어날 때까지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물경제의 침체를 막기 위해 조세와 재정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5%에서 4.25%로 내리고 은행채를 매입하겠다는 파격적.. openjournal경제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