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교수..정부 재정지출 수요는 큰데 세수가 불안하다 최근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은 75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기금을 조성하여 그리스발 재정위기 차단에 나섰다. 유럽판 IMF를 출범시켜 회원국들이 재정위기를 겪을 경우 긴급자금지원을 하는 위기 방어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그러나 이 조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국가부도를 막는 임기응변.. 이필상 교수 칼럼 2010.05.24
한나라당,정부 천안함 사고를 통한 지방선거 홍보 전략에 깊숙이 개입? 한나라당이 천안함 사고를 지방선거에 활용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여당 대외비 문건이 폭로됐다. 송영길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2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 동시지방선거 종합상황보고'라는 제목의 한나라당 종합선거상황실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은 '대외비'로 분류됐.. 불난 이슈 부채질 2010.05.24
MB정부 2년, 서민경제 파탄만 남았다..허울뿐인 친서민 실용정책, 빈익빈 부익부 더욱 심화 이명박 정부는 ‘747(7%성장, 국민소득 4만불, 세계 7대 강국)’ 공약을 내세우고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겠다며 2008년 출발하였지만 집권 2년의 경제성적은 참담한 지경이다. 이명박 정부 취임해인 2008년 경제성장률은 2007년 경제성장률 5.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2%를 기록했고, 2009년에는 겨우 마이.. 진보 좌익의 소리 2010.05.18
6.2 지방선거의 화두는 '진실규명'이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국어 교과서에 이솝우화인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가 실렸었다. 개미가 한 여름 내내 땀 흘려 열심히 일할 때, 베짱이는 그늘에서 노래나 부르며 놀다가 막상 추운 겨울이 되자 베짱이가 개미에게 양식을 구걸한다는 내용이었다. 국경과 인종,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사회에.. 보수 우익의 소리 2010.05.18
"검찰만큼 깨끗한 조직이 어디 있느냐." <긴급출동 SOS 24>의 열성 팬들 가운데는 좀 색다른 부류가 있다. 다름아닌 제작진의 탐구대상이요 아이템이요 일용할 양식의 밑천인 가해자들이다. 허구헌날 술 퍼먹고 가족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가장이 방송일만 되면 술도 안 먹고 방송에 열중한다는 건 이제 제작진 내에서 가쉽거리도 안된다. .. openjournal아가리 2010.05.18
마지막 담배 한 대조차도 주어지지 않은 죽음,민주주의의 희망이었던 인간 노무현을 그렇게 보낼 수는 없다. 잃어버린 10년은커녕, 우리나라의 그간의 발전상은 그 어느 시대 못지 않게 피부로 느껴졌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눈빛에 자신감이 차 있었다. 그런 적 없다고? 글쎄. 스스로는 못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 살다 온 나의 눈에는 그 몇 년 사이에 사람들 얼.. openjournal아가리 2010.05.18
유엔 라 뤼 특별보고관은 이명박 정권 지난 2년간 한국에서의 표현 자유는 상당히 위축됐다"는 평가도 내놓았다 내가 어떤 분을 집으로 초대했다면 난 그 분과 거실에 앉아서 직접 대화를 나눌 것이다. 집에 초대한 분을 주방으로 보내 주방장과 대화를 나누게 하지는 않는다." 프랑크 라 뤼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공식 일정 기간 동안 한국 정부가 비협조로 일관한 것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라 뤼 특별.. openjournal사회 2010.05.18
이정재- 임세령씨 해외 나들이 갈때도 올때도 나란히… 그들은 무슨 사이? 이재용 삼성 부사장과 이혼한 대상가 장녀 임세령 씨가 톱스타 이정재 씨와 함께 출국해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영화 <하녀> 개봉으로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는 영화배우 이정재 씨(37)와 삼성가 며느리에서 대상그룹 지주사 대상홀딩스 2대 주주로 돌아온 임세령 씨(33). .. openjournal사회 2010.05.18
북풍 VS 노풍 6.2 지방선거 판세분석 ‘6·2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가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하면서 선거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천안함 침몰’ ‘황장엽 암살 공작조 검거’ 등 안보 이슈와 ‘스폰서 검사’ 논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 세종시·4.. openjournal정치 2010.05.18
그리워서 그날이 다가 온다. 애써 외면하고 싶은 오월의 그날 아침이 애써 인정하고 싶지 않은 오월의 그날 아침이 그러나 현실이다. 외면할 수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없는 현실이다 그곳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그곳에는 당신의 영전 뿐. 그리고 말이없는 수많은 사람들 뿐. 그날이 다가온다. 오월의 그날이 나.. 꿈을 꾸는방 201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