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고려대 교수는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상태에서 선거용 정책을 남발했다가 실행되지 않으면 더 큰 불신에 봉착할 수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여당이 선심성으로 해석되는 경제정책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기존 정책과 충돌하는 설익은 정책은 물론이고 이미 시행되고 있는 내용을 마치 새롭게 시행하는 듯 재발표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재래시장과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이 대폭 인.. openjournal경제 2010.05.02
이필상 민간금융위원회 위원장 “적대적 M&A에 대해... 재계의 숙원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영권 보호장치로선 가장 강력한 법적장치 마련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0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공정위가 기업의 경영권 보호장치인 포이즌필(poison pill, 독약)에 대한 반대입장에서 찬성입장으.. openjournal경제 2009.11.01
매경포럼 - 금융위기 재발막을 AMF, 한국이 산파역 담당해야 금융위기 재발막을 AMF, 한국이 산파역 담당해야 ◆매경홍콩포럼 / 라운드테이블 미팅- 세계경제 전망 좌담회◆ "아시아는 더 이상 세계경제의 다크호스가 아니다. 이제 선두마로 질주할 때가 왔다." 지난 24일 매경 홍콩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한 500여 명의 글로벌 금융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주창한 내.. openjournal경제 2009.06.26
◆ 매경홍콩포럼 ◆ 이필상 교수 한,중,일 위기를 기회로 AMF 설립에 대한 논의를 강화하면 아시아 역내 경제 협력이 상당한 진전을 볼 수 있다"고 지적 세계경제 엔진 `One Asia` 만들자 매경 홍콩비즈니스포럼서 제안…아시아통화기금 창설 앞당겨야 ◆ 매경홍콩포럼 ◆ 매일경제신문ㆍTV 주최로 24일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2009 홍콩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ㆍ홍콩 정ㆍ재계 인사 500여 명이 주제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장대.. openjournal경제 2009.06.25
◆ 매경홍콩포럼 ◆ 4대 금융협회장ㆍ4대 은행대표 한자리에 모였다 ◆ 매경홍콩포럼 ◆ 매일경제ㆍ매일경제TV가 주최하는 `2009 홍콩 비즈니스 포럼`에 한국과 홍콩의 경제ㆍ금융계 거물들이 총출동한다. 홍콩 정부에서는 존 창 재정 부총리와 KC 찬 재정국고국(기획예산처에 해당) 장관이 참석한다. 이들은 홍콩 경제를 총괄하는 쌍두마차. 중국 외교부 차관을 지낸 거.. openjournal경제 2009.06.25
[아주경제신문 긴급진단]이필상 교수가 바라보는 눈 실물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금융위기 발생 때 각국에서 돈을 퍼부어 지금은 다소 진정됐다지만 투자 및 소비 등 실물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물가 상승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여 경제가 주저앉아 더블딥이 발생할 우려.. openjournal경제 2009.06.25
한화, 김승연 회장 일가에 계열사 실적 몰아주기?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 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를 헐값에 회장 일가에 넘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배주주 일가가 계열사의 사업 기회를 유용한 행위라는 지적이다. 경제개혁연대는 24일 '경제개혁이슈' 리포트를 내 "김승연 회장 일가가 100% 지분을 헐값에 매입한 한화에스앤씨가 안정적인 수익창.. openjournal경제 2009.06.24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과연 대우건설을 지킬 수 있을까? 금호그룹 대우건설 사수 최대 고비 내주자니 아깝고 지키자니 왕부담 박삼구 회장과 대우건설 CI 합성. 지금 재계 최대 이슈 중 하나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과연 대우건설을 지킬 수 있을까’다. 오는 7월 31일까지 대우건설에 대한 새로운 투자자를 찾지 못할 경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지분 전.. openjournal경제 2009.06.11
이필상 교수 발권력을 가진 중앙은행이 경제 정책의 위험을 관리하는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갖게 하는 것은 바람직 美FRB, 헤지펀드ㆍ파생상품도 감독 금융개혁안 17일 공개 … SECㆍ선물거래위 통합 미국 행정부가 중앙은행에 위기관리 기능을 대폭 늘리는 금융개혁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획기적인 금융규제 개혁안을 17일 공개할 예정이며 그 핵심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위.. openjournal경제 2009.06.11
대주주가 충성도 높은 임원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집중시키고 보수도 높게 책정하는 관행이 누적돼왔다 30대 기업 사내이사 1명=직원 20명 임금 대기업 28곳 연평균 보수 분석 임원 보수 증가율 18%…직원들은 5% 삼성전자 사내이사 1명당 78억 ‘최고’ 황보연 기자 “최고경영자와 직원간의 임금 격차가 20배 이상 나는 경우 경영자의 리더십이 온전하게 작동하기 어렵다.” 미국의 저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 openjournal경제 200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