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14

정치는 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당개혁을 통해 당원의 권리가 강화되었고 당원은 조중동 반대로 움직이고, 도토리5형제가 삽질할수록 이재명 지지율이 올라간다. 도토리5형제가돌아가며 짜고 친다고 한마디씩 했지만 구태의연한 말만 늘어놓았을 뿐이다. 이재명이 정치를 못 한다고 하는데 못해서 190석이냐?  - 야당 역사상 최고다. - 못해서 내란을 2시간 만에 진압했냐? - 못해서 정당개혁에 성공했냐? 특히 이재명은 무개념 좌파들에 끌려 다니지 않고 옳음과 그름만 바탕으로 뚝심으로 밀어붙이는 그 힘이 강점이다.  정치는 세력이 하는 것이다.  언론이 띄워주는 것만 믿고 여의도 주변에 얼쩡거려 봤자 관종밖에 안 된다. 언론이 띄워주니까 사람들이 잠시 주목하지만 금방 잊어버린다.  정치는 사람이다.  사람을 얻어서 세력을 일구고 다..

openjournal정치 2025.02.07

6.2 지방선거 모든 여론조사에서 굳게 다물었던 침묵은 분노였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굳게 다물었던 입들이 2일에야 비로소 ‘심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이런 외침은 천안함 사건이 4대강, 세종시, 무상급식 등 모든 선거 쟁점들을 두 동강 내버린 상황에서 나왔다. 또 신문·방송들이 모두 한나라당 대세론을 얘기해, 민주당 등 야권 지지자들이 패..

openjournal정치 2010.06.03

김진표 후보 그의 깨끗한 승복은 그가 진정으로 훌륭한 정치인의 덕목을 갖췄음을 직접 증거하는 것이다.

존 메케인이 선거에서 지던 날, 그는 판세가 기울었을 때, 그는 선거패배 연설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은 그가 대통령 선거 기간은 물론 그 전후에서 가장 잘한 연설로 인정받고 있다. 상실감에 빠진 공화당원도, 여태까지 오바바를 위해 싸웠던 오바마 지지자들도 미국의 두 후보 누구도 충분히 ..

openjournal정치 2010.05.14

유시민 “MB에게 동병상련, 아픔 느낀다”..“마음의 평정 유지하고 국민과소통 힘써야” 충고

▲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자료사진). ⓒ 시민광장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과 장관들을 보면서 동병상련의 정, 또는 그와 비슷한 아픔을 느낀다”며 장관 체험담을 바탕으로 이 대통령과 장관들에게 충고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 전 장관은 22일 발간된 계간 ‘광장’ 2호(2..

민주당, 행동만 있고 말이 없다 ..의지만 보여주고 공격은 안하는 민주당

▲ ⓒ 민주당 민주당이 드디어 야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희의장을 기습 점거하며 여당에 대해 결사항전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지자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자신들의 몸을 본회의장 단상에 밧줄로 묶겠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문을 걸어잠그고 예산안을 상정한 여당이다. 이번 MB악..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은 안드로메다로 출장을 갔는지 아무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완전 백지 상태”라고 비판

▲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자료사진). ⓒ 시민광장 [데일리서프 민일성 기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지금 정부의 대북 정책은 안드로메다로 출장을 갔는지 아무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완전 백지 상태”라고 비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저녁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열린 경..

openjournal정치 2008.11.27

유시민 “한나라, ‘아방궁 식당’서 ‘오리쌀’ 밥 사줄께” “전직 대통령 비방에 매달리지 말고 경제 안정에 매진하라” 충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월 중순 출하를 앞두고 인터넷 예약 판매를 하고 있는 봉하오리쌀을 15일 신청했다. 유 전 장관은 또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논란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현장 방문하면 ‘아방궁 식당’에서 대접할 의향이 있다고 비꼬기도 했다. 유 전 장관은 ..

openjournal사회 200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