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교수 불안한 은행산업 빅뱅, 경영능력도 없이 몸집만 불린다.. 지배구조 개선 경쟁력 길러야 [시론] 불안한 ‘은행산업 빅뱅’ 경영능력도 없이 몸집만 불려 지배구조 개선 경쟁력 길러야 -->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함에 따라 신한금융을 제치고 국내 3위의 금융그룹이 되었다. 이로써 국내 은행산업은 우리, 국민, 하나, 신한의 4대 지주체제로 바뀌었다. 우리.. 이필상 교수 칼럼 2010.12.10
이필상 고려대 교수는 “대기업들은 시장을 지배하는 힘이 있다” ㆍ대기업·중기 “황당”… 보수진영도 ‘갈지자’ 불만 ‘오늘은 기업프렌들리, 내일은 친서민, 모레는 ?’ 이명박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경제행보에 산업계도, 학계도, 시민단체도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한마디로 방향성을 모르겠다는 말이다. 친서민정책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대기업의 기살.. openjournal경제 2010.08.01
자영업자 55만명 또 폐업…서민경제 회복 걸림돌 서울 잠실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해온 김모씨(50)는 최근 중개업소 문을 닫은 뒤 살아갈 길이 막막해졌다. 중견기업 부장으로 일하던 그는 2008년 10월 금융위기 직후 명예퇴직을 한 뒤 모은 돈으로 중개업소를 열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침체되면서 임대료를 내기도 빠듯했다. 최근 3개월 동안.. openjournal경제 2010.07.24
국가경영이 건설회사로 착각하는 이명박과 KB은행이 고려대로 착각하는 어윤대의 저돌적인 무모함은 어디까지? "국내 은행권은 국제 경쟁력 면에서 미흡한 면이 있어 세계 50위권 은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의 삼성전자나 현대중공업이 나와야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5일 KB금융그룹 신임 회장에 내정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한 마디가 국내 금융 산업의 대.. openjournal경제 2010.06.19
외국자본 유출입따라 시장 흔들,경제위기, 상시관리 체제 필요하다 [시론] 경제위기, 상시관리 체제 필요하다 외국자본 유출입따라 시장 흔들 불안요소 사전차단 장치 마련을 --> 우리나라는 남북이 적대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따라서 지정학적 위험이 기본적으로 크다. 한편 우리 경제는 소규모이나 완전개방체제이다. 그리하여 외국 자본의.. 이필상 교수 칼럼 2010.06.04
이필상 교수..정부 재정지출 수요는 큰데 세수가 불안하다 최근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은 75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기금을 조성하여 그리스발 재정위기 차단에 나섰다. 유럽판 IMF를 출범시켜 회원국들이 재정위기를 겪을 경우 긴급자금지원을 하는 위기 방어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그러나 이 조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국가부도를 막는 임기응변.. 이필상 교수 칼럼 2010.05.24
정부 재정건전화, 구조조정 속도내고 신산업 투자하여 한국경제 봄바람 이어가자 경제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들어섰다.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동기 대비 7.8%에 달한다. 7년 3개월 만의 최고치이다. 이번 경제성장률의 상승은 수츨 일변도에서 수출과 내수의 쌍끌이로 내용이 바뀌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경제가 자생능력을 회복하고 대내외적으로 균형성장을 하는 체제로 전.. 이필상 교수 칼럼 2010.05.10
매경포럼 - 금융위기 재발막을 AMF, 한국이 산파역 담당해야 금융위기 재발막을 AMF, 한국이 산파역 담당해야 ◆매경홍콩포럼 / 라운드테이블 미팅- 세계경제 전망 좌담회◆ "아시아는 더 이상 세계경제의 다크호스가 아니다. 이제 선두마로 질주할 때가 왔다." 지난 24일 매경 홍콩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한 500여 명의 글로벌 금융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주창한 내.. openjournal경제 2009.06.26
[아주경제신문 긴급진단]이필상 교수가 바라보는 눈 실물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금융위기 발생 때 각국에서 돈을 퍼부어 지금은 다소 진정됐다지만 투자 및 소비 등 실물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물가 상승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여 경제가 주저앉아 더블딥이 발생할 우려.. openjournal경제 2009.06.25
이필상 교수의 경제프리즘..자산시장이 거품으로 들뜸에 따라 실로 큰 우려로 제기되는 것이 ‘더블딥(double dip)의 공포’다. 경제 위기가 끝난 것처럼 세상이 떠들썩하다. 증권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뜬 것이 주요 원인이다. 지난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G20(선진 20개국) 정상회의 이후 각국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 지출을 대규모로 늘리는 등 돈 퍼붓기 경쟁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국제 금융 위기가 소강상태에 접.. 이필상 교수 칼럼 200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