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Brexit)..... 조땠다. 결국 영국이 브렉시트를 택했다. 설마, 설마 했지, 진짜 이런 멍청한 결정을 내릴 줄이야. 투표 직후,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조때는 길로 들어섰고, 체코, 덴마크, 프랑스 등의 EU 탈퇴도 논의되기 시작했다. 영국의 젊은이들은 "어르신들이 나라의 미래를 망쳤다."며 분노했고, EU 잔.. openjournal경제 2016.06.27
통일교 내분으로 워싱턴타임스 매각 위기 문선명 통일교 총재가 지난 30년간 20억 달러, 무려 2조4000억원을 투입해 미국 내 우익신문으로 성장시킨 워싱턴 타임스가 1000만 달러~1500만 달러(약 2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가에 매각될 처지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조4000억원짜리가 200억원에 팔린다면 모두 2조3800억원을 공중.. openjournal문화 2010.08.07
자영업자 55만명 또 폐업…서민경제 회복 걸림돌 서울 잠실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해온 김모씨(50)는 최근 중개업소 문을 닫은 뒤 살아갈 길이 막막해졌다. 중견기업 부장으로 일하던 그는 2008년 10월 금융위기 직후 명예퇴직을 한 뒤 모은 돈으로 중개업소를 열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침체되면서 임대료를 내기도 빠듯했다. 최근 3개월 동안.. openjournal경제 2010.07.24
부도 위험에 처한 서민가계와 중소기업을 방치하면서 대안없이 이명박 정부 무책임하게 금리인상만 하여 서민 허리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에서 2.25%로 올렸다.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서 물가가 불안하자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꾼 것이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물가는 물론 투기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 또 가계와 기업의 부채가 줄고 구조조정을 촉진하여 부실한 산업구조가 개선된다. 문제는 .. 이필상 교수 칼럼 2010.07.20
국가경영이 건설회사로 착각하는 이명박과 KB은행이 고려대로 착각하는 어윤대의 저돌적인 무모함은 어디까지? "국내 은행권은 국제 경쟁력 면에서 미흡한 면이 있어 세계 50위권 은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의 삼성전자나 현대중공업이 나와야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5일 KB금융그룹 신임 회장에 내정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한 마디가 국내 금융 산업의 대.. openjournal경제 2010.06.19
정부 재정건전화, 구조조정 속도내고 신산업 투자하여 한국경제 봄바람 이어가자 경제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들어섰다.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동기 대비 7.8%에 달한다. 7년 3개월 만의 최고치이다. 이번 경제성장률의 상승은 수츨 일변도에서 수출과 내수의 쌍끌이로 내용이 바뀌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경제가 자생능력을 회복하고 대내외적으로 균형성장을 하는 체제로 전.. 이필상 교수 칼럼 2010.05.10
이필상 교수..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지난 20년 동안 3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지난 20년 동안 3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성장의 엔진이 노후와 고장으로 기능을 잃고 있는 것이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1986~1990년 10.1%를 기록한 이후, 2001~2005년 5.1%, 2006~2009년 3.0% 등으로 곤두박질쳤다 . .. 이필상 교수 칼럼 2010.05.02
이필상 민간금융위원회 위원장 “적대적 M&A에 대해... 재계의 숙원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영권 보호장치로선 가장 강력한 법적장치 마련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0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공정위가 기업의 경영권 보호장치인 포이즌필(poison pill, 독약)에 대한 반대입장에서 찬성입장으.. openjournal경제 2009.11.01
서울신문 칼럼에서...이필상 교수 인플레이션 함정의 탈출 이렇게 하라 세계 경제가 살아나기도 전에 물가불안의 압박을 받고 있다. 세계 각국이 금융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무제한적으로 돈을 풀었기 때문이다. 국제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총생산의 10%가 넘는 재정자금을 투입했다. 여기에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어 중앙은행의 금고.. 이필상 교수 칼럼 2009.06.25
속 터지는 서민 물가 이명박 정부는 내몰라라 하나? 이필상 고려대 교수ㆍ전 총장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말 소비자 물가는 2.7%로 지난해 7월 5.9%를 기록한 이후 최저다. 그러나 어떻게 된 것인지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고 있다. 1년 전에 비해 배추 107%, 닭고기 41%, 우유 35% 등 식료품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 이필상 교수 칼럼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