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1

윤석열에게 창의성이란?

한동안 잠잠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또 온갖 헛소리를 늘어놓다. 청주의 한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의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라는 게 중소기업에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단순기능직이 아닌 경우에는 대단히 비현실적이고 기업 운영에 지장이 많다는 말을 들었다. 비현실적인 제도는 철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것이다. 이 발언 이후 윤석열 후보의 반(反) 노동적 시각에 대한 비판이 봇물 터지듯 터지고 있다. 그런데 오빠야가 황당하게 생각한 대목은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경우 주 52시간제가 비현실적이다” 는 그의 인식이다. 윤석열의 본뜻은 일해야 하는 노동자는 주 52시간을 넘겨 일을 해야 한다는 뜻 아닌가? 이게 얼마나 웃긴 이야기냐면, 윤 후보의 말이 맞는다고 가정할 경우 ... ➵..

openjournal정치 2021.12.06

부도 위험에 처한 서민가계와 중소기업을 방치하면서 대안없이 이명박 정부 무책임하게 금리인상만 하여 서민 허리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에서 2.25%로 올렸다.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서 물가가 불안하자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꾼 것이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물가는 물론 투기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 또 가계와 기업의 부채가 줄고 구조조정을 촉진하여 부실한 산업구조가 개선된다. 문제는 ..

매경포럼 - 금융위기 재발막을 AMF, 한국이 산파역 담당해야

금융위기 재발막을 AMF, 한국이 산파역 담당해야 ◆매경홍콩포럼 / 라운드테이블 미팅- 세계경제 전망 좌담회◆ "아시아는 더 이상 세계경제의 다크호스가 아니다. 이제 선두마로 질주할 때가 왔다." 지난 24일 매경 홍콩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한 500여 명의 글로벌 금융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주창한 내..

openjournal경제 2009.06.26

CBS 객원해설위원 이필상 고려대 교수사람만 바꾸는 것은 잘못된 정책을 더 강력하게 추진하는 의도가 될 수 있다.

CBS 객원해설위원 이필상 고려대 교수 새해 들어 경제위기가 본격화하면서 국민의 좌절과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다. 급기야 이명박 대통령은 주요 경제부처 장관을 교체하여 새로운 경제 살리기를 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앞이 안 보이는 암담한 상태에서 무엇인가 돌파구를 갈구했던 국민들로서는 ..

openjournal경제 2009.01.21

구조조정 ‘폭풍의 계절’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아라”

20조원 규모의 은행권 유동성 지원 펀드가 조성되면서 산업 전반에서 ‘옥석 가리 기’가 본격 펼쳐질 전망이다. 하지만 자칫 구조조정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앞? [1003호] 이석·반도헌기자 ls@sisapress.com 새해 벽두부터 산업 현장에 ‘전운’이 감돌..

openjournal경제 2009.01.08

이필상이 바라보는 경제...한국형 뉴딜정책 필요하다

--> [시론]한국형 뉴딜정책 필요하다 -->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총장)·경영학미국발 세계경제 위기가 예측불허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해결되는 경기순환적 불황이 아니라 산업이 붕괴하고 실업자가 쏟아져 나오는 공황의 위기다. 문제의 근원은 미 월가의 파산이다. 리먼브러더스의 도..

이필상 교수 성장잠재력을 되찾고 중소기업이 살아나고 근로자들이 일자리 가질 수 있는 실물경제의 회복은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

"실물경제 회복에 5년 이상 걸릴 것" 【 앵커멘트 】 mbn이 마련한 '경제리더 릴레이 인터뷰' 일곱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으로, 이 전 총장은 실물경제가 회복하는 데 앞으로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라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재의 경제상황을 바라..

openjournal경제 2008.11.26

mbn에서 이필상 교수- "우리 경제는 양극화가 심각한 문제다. 현 상태에서 세금을 깎아줄 경우에 대기업과 고소득층에 혜택을 주는 것

무더기 감세안…서민·중기 소외 mbn | 【 앵커멘트 】어제 보도해 드린 대로 감세안이 무더기로 발표되면서 여러 부작용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특히 현재 언급되고 있는 감세안이 추진되면 혜택이 상류층과 대기업에게만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취재에 이성식 기자입니다. ..

openjournal경제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