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 8

사제단 "교만과 탐욕의 노예가 된 어리석은 이명박 정부"

사제단 "교만과 탐욕의 노예가 된 어리석은 통치자" 지난 2008년 6월30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주최한 촛불집회를 계기로 당시 사글라들던 촛불은 다시 활활 타올랐다. 이날 7만여명의 촛불참가자들이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2일 천주교정의구현..

openjournal사회 2009.02.02

남경남 전철연 의장 기자회견 자처.."강경진압이 참사의 원인..경찰이 화재원인 조사해야"

남경남 전철연 의장은 30일 오후 용산 참사 합동분향소가 마련되어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4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뤄지고 용사참사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면 자진 출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김철수기자 남경..

openjournal사회 2009.01.30

이명박 정부와 비교되는..노무현 전 대통령의 농민사과 사과문 ‘화제’

1·20 용산참사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대응 과정과 관련 2005년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문이 누리꾼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2005년 11월 쌀협상 국회 비준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던 중 농민 전용철 씨가 숨진 데 이어 치료를 받던 홍덕표 씨까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

openjournal정치 2009.01.30

강자는 무조건 지켜주고, 약자는 청소하는 수단으로 전락한 '공권력

질서의 두 종류 정책에 대한 반대가 모두 똑같은 형태로 표현되지는 않는다. 우선 얼마나 완강한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박정희 이래의 군사정권에 대해 민주 진영에서는 30년 이상을 완강하게 반대했다. 민주화가 진전하면서는 그런 이유로 정부에 반대할 이유는 줄었지만, 현 정권 이후 다시 민주..

교계, MB 정부 규탄 및 회개 촉구 NCCK·한국교회인권센터, 자본우선 정책 비난… '용산 참사 유가족 애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권오성)와 한국교회인권센터(이사장 이명남)가 1월 2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6명의 철거민과 경찰이 목숨까지 잃는 상황까지 간 이번 참사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용산참사는 신자유주의를 고집한 현 정권과 이에 충성한 공권력이 불러낸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