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헛소리’와 이명박 대통령..모르면 제발 입 좀 다무세요. 함부로 말하지 말고 예수의 제자 가운데 베드로란 사람이 있다. 그는 성격이 경박하고 급한 탓에 어디서나 나서기 좋아했다. 요즘 말로 하면 대책없이 들이대는 친구였다. 하루는 동료인 야고보와 요한과 더불어 예수를 따라 높은 산에 올라 갔다가 거기서 스승의 거룩한 변신을 목도하게 된다. 마가복음은 당시의 광경을.. openjournal아가리 2008.11.08
오바마 당선 미 230년 역사 새로 쓰다..미국은 검은 케네디에게서 희망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의 당선은 자체 경쟁력뿐아니라 외부의 우호적인 환경이 결합된 필연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만약 흑인출신인 오바마가 이번 대선에서 패했다면 `피부색' 이외로는 설명할 길이 없을 만큼 오바마를 둘러싼 대권 도전 환경은 최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외.. openjournal정치 2008.11.08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어제 경제위기극복 종합대책에 대한 견해를 이필상 교수와 함께 [뉴스와 경제] 경제위기 극복 대책 진단 ◀ANC▶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어제 경제위기극복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긴박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 나온 이번 대책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오늘 뉴스초점 정부 종합대책에 대한 견해를 고려대 이필상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눠.. openjournal경제 2008.11.04
이명박 대통령 경제 리더십 '위기''백약무효' 한국경제 '사면초가' 정부가 지난주부터 금융과 실물분야에서 고강도 처방을 쏟아내고 있지만 시장상황은 오히려 악화되자 이명박 대통령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곤두박질치는 주식시장과 치솟는 원화환율에 이명박 대통령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주말 아셈회의에서 귀국한 뒤 갈수록 .. openjournal경제 2008.11.01
외환위기를 또 겪을 수는 없다,국민들 역시 정부에 등을 돌릴 것이 아니라 사회통합을 통해 일단 위기를 이겨내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회시정 연설을 통해 금융시장이 불안에서 벗어날 때까지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물경제의 침체를 막기 위해 조세와 재정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5%에서 4.25%로 내리고 은행채를 매입하겠다는 파격적.. openjournal경제 2008.10.29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불신이 심각한 수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30%초반에 그치는 등 대통령에 대한 국민불신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10월 정기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3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응은 5.. openjournal정치 2008.10.23
"패닉의 홍수 앞에 부양책은 모래주머니로 만든 둑에 불과"이준구 교수 "강만수 주장은 사이비" '경제학계의 미스터 쓴소리'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22일 두편의 글을 잇따라 올려 강만수 경제팀의 10.21 부동산대책 등의 허구성을 질타하는 동시에, 감세정책을 "사이비"라고 질타하는 등 융단폭격을 가했다. 이 교수는 우선 '쿠오바디스?'라는 글을 통해선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장만능주의.. openjournal경제 2008.10.23
일요신문이 집중해부한 이명박대통령의 위기관리능력..나라가 수렁에 빠져도 ‘만수 사랑’ 외칠는지…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위기관리 능력이 의심받고 있다. 사진은 부산 신항에 들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명박 대통령이 위기다. 환율은 급·등락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고, 주식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물론 현재의 ‘경제 국난’은 미국발 금융.. openjournal정치 2008.10.14
지금의 경제위기, 이명박 정권에겐 기회다. 1929년 대공황 당시 슘페터는 불황이 “시원한 소나기” 같다는 표현을 했다.. 주가 폭락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는 슘페터의 말이 염장질로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말은 사실 일리가 있다.. 불황의 기간 동안 기업들은 구조조정 등을 통해 군살 빼기를 할 수가 있다.. 문제가 있는 기.. 보수 우익의 소리 2008.10.11
미국 증권가의 붕괴는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세계 경제를 불황의 수렁으로 밀어 넣고 있다 증권자본주의의 파국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 총장 자본주의 심장인 미국 증권가가 붕괴하고 있다. 첨단 금융기술로 자본주의를 고도로 발전시켜온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 주요 투자은행들이 집단 도산을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기업의 인수합병, 증권의 인수와 발행, 파생상품의.. 이필상 교수 칼럼 200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