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최고 여장스타는?..이특 신동 조원석 각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슈퍼주니어의 이특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및 개그맨 조원석과 장동민 등 남자 스타들이 연예계 최고의 '여장 스타' 자리를 놓고 열띤 각축전을 펼쳤다.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워'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공개홀에서 녹화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이특, 신동, 조원석, 장동민, 붐, 김진, 크리스 등 10여명의 남자 스타들이 여장을 한 뒤, 여장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들을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슈퍼주니어의 신동

또한 프로그램 중간, 남자 스타들이 여장을 한 채 장기자랑을 보여주는 코너도 선보여졌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 여장을 한 모습과 '죄민수'로 유명한 조원석의 여성 변신 모습이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장동민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박현석 PD는 "남자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꽃보다 아름다워'를 기획하게 됐다"며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22일 오후 5시40분부터 전파를 탄다.

개그맨 조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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