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미영 기자] “김제동의 비밀은 여자가 많다는 것!” 가수 윤도현이 방송인 김제동의 비밀을 폭로했다. 윤도현과 김제동은 15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을 보여줘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두 사람은 평소 연예계 소문난 단짝으로 통한다. 윤도현은 “김제동의 비밀은 여자가 많다는 것”이라고 말해 김제동을 당황케 했다. 이어 윤도현은 “김제동은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척 살지만 결국엔 여자가 많다”며 “그런데 김제동은 여자에게 이용당하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윤도현은 김제동에게 ‘여자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방법’을 전수했다. 윤도현은 “아무리 외로워도 현혹되지 말고 소주를 마시면서 집에 있는 난하고 대화를 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남규리는 데뷔 전 가졌던 김제동과의 첫만남의 기억을 떠올렸다. 남규리는 “곱창 파는 곳에서 김제동을 만나서 팬이라고 말했더니 자리를 뜰 때까지 우리 테이블을 향해 손을 흔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규리는 “김제동같이 여자가 많은 남자는 두렵다”며 “김제동 보다는 윤도현이 남자로서 더 좋다”고 말해 윤도현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남규리 윤도현 김제동은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 김미영 grandmy@newsen.com |
'entertainment·sport ·media > 스포츠·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승우 "남녀 사이 우정 안믿는다" (0) | 2007.09.17 |
---|---|
英 언론, 기성용 '맨유 진출설' 보도 (0) | 2007.09.17 |
스타 아내들, 내가 남편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0) | 2007.09.17 |
연예계 최고 여장스타는?..이특 신동 조원석 각축 (0) | 2007.09.17 |
박명수의사 여친과 '병원 데이트' (0) | 2007.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