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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어스 출신 섹시가수 샤인 사망 충격! 구토로 인한 질식사 추정... 황

이경희330 2008. 7. 9. 01:30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172cm의 늘씬한 몸매로 주목받았던 미녀가수 엄이라(25)가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엄이라와 단짝이었던 황정음이 빈소를 방문했다.


황정음과 엄이라는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했던 친구로 연예계 데뷔 후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유일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6일 자정께 고인이 모셔진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영안실을 찾아 4시간 가량 머물었다. 황정음은 남자친구인 SG워너비 김용준의 부축을 받으며 빈소에 들어서 영정사진 속 단짝친구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엄이라 측 관계자는 "아직 부검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주변 상황을 놓고 볼때 당시 구토 등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하고 있다"며 "소식을 뒤늦게 접한 가요 관계자들이 크게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채질 / 부채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