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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비공개 결혼한 배우 박탐희(31)가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을 공

이경희330 2008. 7. 9. 01:32


지난달 11일 비공개 결혼한 배우 박탐희(31)가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탐희는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1+1=1`이라는 제목으로 남편과 쇼파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탐희는 사진 밑에 글을 적어 "함께라는게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다. 둘이라는게 이토록 든든한건지 몰랐다.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몰랐다"고 행복한 심정을 토로했다.


박탐희는 지난 2006년 지금의 남편인 4살 연상의 사업가와 만나 교제하다 언론에 일체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언론에 공개한 웨딩사진에도 남편의 모습은 모자이크 처리돼 있다.


한편, 박탐희는 지난 1988년 힙합 그룹 업타운의 객원보컬로 대뷔한 뒤 드라마 `인어 아가씨`, `주몽`, 영화 `두사부일체`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영화 `분교이야기`를 촬영 중이다.

부채질 / 김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