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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드레스 VS 유재석 턱시도 VS 김남주 드레스 VS 나경은 드레스

이경희330 2008. 7. 9. 01:20
최근 `김남주의 드레스`가 네티즌 화두로 떠올랐다. 김남주는 지난 2005년 김승우와 결혼할 당시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왕이 디자인한 2,500만원 상당의 새턴실크 소재 웨딩드래스를 구배해 입었다.


최근 `김남주의 드레스`가 네티즌 화두로 떠올랐다. 김남주는 지난 2005년 김승우와 결혼할 당시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왕이 디자인한 2,500만원 상당의 새턴실크 소재 웨딩드래스를 구배해 입었다.


슬림하고 심플한 라인으로 가슴골이 드러나 보일 정도로 목선이 파인 V라인 드레스는 섹시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주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 예식 후 2부에서 입었던 화려한 드레스 두 벌 역시 베라왕의 작품이지만 이 드레스들은 베라왕 측에서 협찬을 받았다.


특히 샤론 스톤, 제니퍼 로페즈 등 내로라 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즐겨 입는다는 베라왕의 드레스는 당시 국내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입는 것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부러움을 느낀 탓인지 같은 해 결혼했던 심은하와 이듬해 조은숙 역시 베라왕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의 결혼 등 연예인들의 결혼식이 잇따라 열리고 가을 결혼 시즌이 다가오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도 김남주의 베라왕 드레스가 재회자 되고 있다.


나경은은 지난 6일 결혼식에서 심플하고 고혹적인 드레스와 함께 어깨 위로 흘러내리는 면사포를 써 참석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유재석 역시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작품을 입었다. 특히 유재석이 입었던 턱시도는 톰 크루즈의 예복과 같은 턱시도였다.

 

한편, 연예인들의 드레스와 턱시도가 잇따라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아나운서의 드레스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김남주 팬카페]

부채질 / 부채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