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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해명, “열애설 난 앤디오빠랑 정들면 어려울것 같아”

이경희330 2008. 5. 28. 00:30


솔비가 케이블채널 ETN `조혜련, 김병만 토크쇼`에 출연해 앤디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솔비는 우선 앤디에 대해 "자상하고 순수하고 어른스러운 앤디 오빠는 결혼 상대로 최고의 남자다"며 "녹화가 끝나고 앤디 오빠와 헤어질 때 무척 아쉽고, 집에 가면 싱숭생숭한 마음에 잠을 설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인 관계로의 발전에 대해선 "지금 당장 사귈 마음은 없다"며 "정이 들어 버리면 사적인 감정으로 인해 방송에 지장을 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솔비는 "나는 마른 편이 아닌데도 가슴이 작다. 좀 컸으면 좋겠다", "욕을 먹는 게 두려워 방송에서 인위적인 모습만 보여주느냐" 등 솔직·과감한 말로 진행자 조혜련을 감탄 시켰다.

부채질 / 부채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