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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나운서 카와다 아코 연탄가스 흡입 자살, 유서남겨..

이경희330 2008. 5. 28. 00:29


 

일본 미모의 유명 여자 아나운서 가와다 세코(30)가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전 TBS 아나운서인 가와다는 26일 오전 6시 15분께 도쿄 미나토구 노상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가와다는 운전석에 앉은 상태에서 상체가 조수석 쪽으로 쓰러져 있었고 뒷 좌석에서는 연탄난로 2개가 발견됐다. 창가에는 유서로 보이는 편지가 붙어 있었다.


 

경찰은 유서와 연탄난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일산화탄소 흡입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에는 `삶의 피곤함에 지쳤다`는 내용과 함께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의 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부채질 / 부채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