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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파문에 휩싸였던 엘리엇 스피처 뉴욕 주지사가 사임,성매매 파문

이경희330 2008. 3.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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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파문에 휩싸인 엘리엇 스피처(50) 뉴욕 주지사가 결국 사임했다. 스피처 주지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성매매 파문을 일으킨데 대해 사과하고 뉴욕주지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스피처 주지사는 지난달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매춘부와 성매매를 한 사실이 탄로난 뒤부터 강한 사임 압력을 받아 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피처 주지사의 부인인 실다와 상대 매춘부 애슐리 듀프레가 성매매 사실이 알려진 이후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슐리 듀프레의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애슐리는 22세의 가수 지망생으로 165cm의 키에 48kg의 날씬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





이 동영상은 미국 네티즌들이 만든 것으로 스피처 주지사의 기자회견 장면과 듀프레의 사진, 그리고 그녀가 부른 노래와 래퍼 스눕독의 뮤직비디오를 교묘하게 합성했다. 한편, 그녀의 미니홈피(www.myspace.com/ninavenetta)는 하루 방문자가 수십 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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