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이슈 부채질

최지우 만취사진 6장, ‘취했네!’

이경희330 2008. 3. 17. 23:46
최지우 만취 논란에 대한 중국 언론과 최지우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최지우의 이날 모습을 찍은 사진 5장이 추가로 공개됐다.


최지우 만취 논란에 대한 중국 언론과 최지우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최지우의 이날 모습을 찍은 사진 5장이 추가로 공개됐다.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진은 15일 자정 홍콩의 심천심문망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진 속 최지우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최지우가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채로 코디네이터로 보이는 두 명의 여성의 부축을 받고 있는 것. "만취된 최지우가 몸을 가누지 못해 스태프 들의 도움으로 행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을 설명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지우는 칵테일 잔을 들고 있는데 여기서도 얼굴이 눈에 띌 정도로 붉게 달아 올라있다. 이는 사진이 합성됐다는 최지우 측의 주장을 뒤집는 것이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올리브나인은 "파티에서 최지우는 술을 거의 술을 마시지 않았다. 평소에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최지우는 거의 술을 입에 대지 않는다"며 "불그레한 얼굴 사진은 조작된 것이다. 한류스타들에 대한 흠집내기성 보도다"라고 말한 바 있다.

ⓒ 부채질 / 손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