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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노출논란, “가슴골 다보여! 좀 심한듯”

이경희330 2008. 3. 17. 23:49

섹시가수 서인영이 가슴의 상당부분이 드러나는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섹시가수 서인영이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로 선보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서인영이 가슴의 상당부분이 드러난 과감한 의상을 입고 출연한 것.


서인영은 이날 크라운J와 신혼부부로 등장해 신혼집을 꾸미몄다. 서인영은 크라운J와 실제 커플처럼 옥신각신 다투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해 눈길을 끌었지만 짐 정리를 하고 크라운J의 등에 업히는 과정에서 가슴이 과도하게 노출돼 시청자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했다.


주말 가족 시간대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에서 이 같은 노출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다. 방송이 나간 뒤 해당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자녀들과 함께 시청하는데 가슴골이 다 보여 민망했다", "공영방송 주말 가족 시간대에 섹시 콘셉트가 웬말이냐" 등의 지적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인영과 크라운J 외에도, 솔비-앤디, 신애-알렉스, 사오리-정형돈 등 4쌍의 커플이 각기 개성 넘치는 신혼 생활을 선보였다. 특히 신애는 과거 사랑을 하면서 상처받았던 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 부채질 / 염봉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