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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성형고백 “신봉선이 나를 인도했다”

이경희330 2008. 4. 4. 00:53

개그맨 김재우(30)와 열애중인 개그우먼 백보람(29)이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개그맨 김재우(30)와 열애중인 개그우먼 백보람(29)이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보람은 MBC every1 `무한걸스 뒷담화 특집` 녹화에 참여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운 없이 성형을 한 적은 없고 턱에 주사만 맞았다"고 말했다.


특히 백보람은 "나를 보톡스의 길로 인도한 사람은 다람 아닌 개그우먼 신봉선이었다"고 깜짝 폭로했다. 백보람은 "신봉선에게 몰라보게 가름해진 얼굴의 비결이 무엇이느냐고 물었더니 신봉선이 보톡스라고 답했다"며 "다음날 바로 보톡스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봉선은 "이 좋은 걸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나는 세 번 맞았다"고 순순히 `혐의`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오승은은 여자를 좋아하는 레즈비언`이라는 루머도 언급했다. 오승은이 "내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루머가 있다"고 밝히자 이에 무한걸스 멤버들은 "오승은은 남자를 너무 좋아한다"고 입을 모았다.


옆에 있던  송은이도 "내가 김숙과 사귄다는 소문도 있더라"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 부채질 / 염봉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