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 중 긴급체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다 출국, 해외에서 머물던 가수 전인권이 입국과 동시에 체포, 구속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3월 말 필로폰 투약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필리핀에서 머물던 전인권을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전인권에 지난해 마약 성분이 있는 진통제를 처방 받아 투약하고 또 일부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준 혐의를 두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인권은 전국 22개 병, 의원에서 무려 992일분의 마약류 성분이 있는 진통제 등을 처방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귀국 역시 처방전을 받기 위한 것으로 밝혔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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