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연예인 다이어트 집중 조명
연예계 인기 스타들은 그들의 환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다이어트 방법을 쓸까.
케이블TV 스토리온의 스타 가십 프로그램 ‘커버스토리’는 국내 대표적인 ‘몸짱’ 스타들의 처절한 살빼기 과정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표적인 40대 몸짱 연예인인 황신혜의 고강도 헬스를 소개한다. 출산 후 늘어난 체중을 빼기 위해 황신혜가 선택한 이 방법은 일주일에 4일, 매회 2시간씩 근력운동을 하고 10년 이상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해 20대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가수 이효리는 방송인 김제동의 권유로 등산 다이어트를 선택한 후 일주일에 4일 이상을 산행에 나서 군살을 뺀 것은 물론 등산 전문가로 불리기도 한다.
또 김아중, 오윤아 등은 줄넘기로 완벽 몸매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배우 엄정화는 2주 정도 물만 마시고 버텨 3~4kg을 감량한 적이 있고 가수 김현정은 비타민 C가 함유된 오렌지 주스만 마셔 6개월 만에 7kg을 감량했다.
김희선은 살이 찐다 싶으면 바로 벌꿀을 물에 타서 먹는 벌꿀 다이어트에 돌입하고 탤런트 이영아는 배고플 때 마다 오이와 당근만 먹는 식으로 75kg에서 무려 31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는 연기 데뷔 전 유명 바디슬리밍센터의 도움을 받아 2개월 만에 7kg 감량에 성공했고 최화정 역시 바디슬리밍센터의 도움을 받아 1년 만에 11kg을 감량했다.
수술을 선택한 개그우먼 김미려는 지방흡입시술로 2,000cc의 지방을 뺀 후 20kg의 감량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는 기도의 효과로 살이 빠졌다는 가수 이수영과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쳐다보는 가상만족으로 감량을 했다는 예지원의 예 등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들도 소개한다.
‘커버스토리’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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