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MC 탁재훈이 과거 룰라의 천상유애 표절 당시 전재산 500원을 털어 자살기도한 이상민을 위로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룰라의 멤버 고영욱은 25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룰라의 과거를 말하던 중 `천상유애 표절사건`을 꺼냈다. 당시 이상민은 자신의 노래가 일본노래를 표절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자살을 기도했었다. 그런데 탁재훈이 목숨을 잃을뻔한 이상민에게 눈물을 흘리며 온몸으로 위로했다는 것. 고영욱은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이상민 자살기도 사건에 대해 언급한 뒤 "같은 기획사 소속이었던 탁재훈이 자신을 만류하는 의사의 가운을 찢어놓을 만큼 강하게 밀치고 들어가 결국 이상민을 만났다"고 말했다.
[사진=룰라 펜카페] |
ⓒ 부채질 / 김주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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