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잡으면 MB정권 인사비리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나올까?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전격 압수수색, 물품을 들고 현관을 나서고 있다.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여권의 권력투쟁 화마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민간인 불법사찰로 불거진 비선라인의 정보 왜곡이 영포게.. openjournal정치 2010.07.13
6.2 지방선거 모든 여론조사에서 굳게 다물었던 침묵은 분노였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굳게 다물었던 입들이 2일에야 비로소 ‘심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이런 외침은 천안함 사건이 4대강, 세종시, 무상급식 등 모든 선거 쟁점들을 두 동강 내버린 상황에서 나왔다. 또 신문·방송들이 모두 한나라당 대세론을 얘기해, 민주당 등 야권 지지자들이 패.. openjournal정치 2010.06.03
유시민 바람이 겁나는 한나라당 한나라당의 선거 전략 관계자들은 유시민 후보가 극적인 단일화를 이뤄내자 영 찜찜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선거 속성상 앞서가던 후보들이 한 번 반격의 모멘텀을 줘 역전을 허용하면 웬만해선 재역전이 힘들다는 게 정설이다. 서울의 한 초선 의원은 이에 대해 “여유 있게 앞서가던 한나라.. openjournal정치 2010.05.24
북풍 VS 노풍 6.2 지방선거 판세분석 ‘6·2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가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하면서 선거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천안함 침몰’ ‘황장엽 암살 공작조 검거’ 등 안보 이슈와 ‘스폰서 검사’ 논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 세종시·4.. openjournal정치 2010.05.18
김진표 후보 그의 깨끗한 승복은 그가 진정으로 훌륭한 정치인의 덕목을 갖췄음을 직접 증거하는 것이다. 존 메케인이 선거에서 지던 날, 그는 판세가 기울었을 때, 그는 선거패배 연설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은 그가 대통령 선거 기간은 물론 그 전후에서 가장 잘한 연설로 인정받고 있다. 상실감에 빠진 공화당원도, 여태까지 오바바를 위해 싸웠던 오바마 지지자들도 미국의 두 후보 누구도 충분히 .. openjournal정치 2010.05.14
오바마, 때 아닌 혼외정사 스캔들 보수진영의 음모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선거운동기간동안 선거참모 베라 베이커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이 내셔널 인콰이어러지 인터넷을 통해 폭로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같은 스캔들은 2008년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한 블로거에 의해 제기된 바 있으나 증거부족으로 논란은 커지지 않았.. openjournal정치 2010.05.10
김무성 이탈 박근혜 손익계산서 김무성 의원은 ‘계파 보스’ 자리를 떠나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라는 ‘독배’를 받음으로써 정치적 생명을 건 도박에 나섰다. 그런데 김 의원도 ‘박근혜’라는 든든한 ‘백’을 잃었지만, 박 전 대표 역시 ‘김무성’이라는 세력을 잃어 그 손실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주로 영.. openjournal정치 2010.05.08
원내대표 김무성’ 카드 뒤 MB의 숨은 노림수..세종시 개헌론 큰산 등정 앞두고 셰르파 기용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친박 좌장’으로 불렸던 김무성 의원이 교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입장 차이로 갈라선 후 서로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이 마침내 집권여당 원내대표의 ‘꿈’을 이뤘다. 2006년 두 번.. openjournal정치 2010.05.08
4대강 예산때문에 국방비 삭감할때는 언제고…이제와서 강한 군대(?)…도대체 앞뒤 안맞는 MB 대북정책 느닷없는 군함의 침몰로 46명의 젊은 영혼들이 바다 속에 빠져 목숨을 잃은 천안함 사태. 이번 사태로 대한민군은 건국 이래 최대의 안보 위기를 맞고 있다. 각국 전문가들을 동원한 원인분석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어뢰에 의한 피격이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특히 북.. openjournal정치 2010.05.02
세종시 수정안 강행의 진짜 속내는 박근혜 전 대표 죽이기 위해 세종시 수정안 강행의 진짜 속내는 박근혜 전 대표를 사실상 대권 후보에서 낙마시키기 위한 수순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세종시 논란이 불거지면서 보수 기독교계와 보수신문, 보수 시민단체가 총동원돼 박 전 대표를 공격했으며, 이와 함께 정치권에서 친이-친박 간 무한 갈등을 부각시.. openjournal정치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