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10

국가경영이 건설회사로 착각하는 이명박과 KB은행이 고려대로 착각하는 어윤대의 저돌적인 무모함은 어디까지?

"국내 은행권은 국제 경쟁력 면에서 미흡한 면이 있어 세계 50위권 은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의 삼성전자나 현대중공업이 나와야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5일 KB금융그룹 신임 회장에 내정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한 마디가 국내 금융 산업의 대..

openjournal경제 2010.06.19

서울신문에서 이필상 교수 우리 경제는 냉탕온탕식 환율이 경제위기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지난달 초 1600원선에 육박했던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으로 하락했다. 한 달여 만에 무려 250원 이상 떨어진 것이다. 우리 경제는 냉탕온탕식 환율의 변화로 연속타격을 받고 있다. 마의 두 얼굴을 가진 환율이 경제위기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 이필상 고려대 경영학 교수·전 총장 환율이 급격히 ..

민간금융위원회 내년 초 가계부채 위기 급부상할 수도 "내수확충 서둘러야"금리 추가 인하 재정지출 확대를

[시론]실물경기 대책 문제 없나 --> 내년 초 가계부채 위기 급부상할 수도 민간금융위 "내수확충 서둘러야" 금리 추가 인하 재정지출 확대를 한ㆍ미 통화스왑 협정 체결과 `은행 외화표시 채무에 대한 국가보증 동의안` 국회 통과로 외화유동성 문제는 한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위기가 근본적으로 해소..

openjournal경제 2008.11.02

한국경제의 버팀목이 사라지고 있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면 국민경제는 실업과 부도라는 극단적인 고통에 빠진다

2008-10-17 30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경제부도가 나지 않는다. 부도위기에 처하면 국제통화인 달러를 찍어내면 된다. 이 경우 미국 경제위기가 달러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들에 이전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각국 경제..

이명박 정부가 바뀌어야 한다. 강만수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 허황된 747로1% 프렌들리를 추구하다가 99%의 생활만 척박하게 만들어 놓았다.

자유시장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굴러간다. 시장 참여자들 각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아래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면 모든 참여자의 부를 확대하고 공익의 극대화까지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할 수 있기 위한 전제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

시사저널에서 이필상 교수 이명박 정부에 경고 부양책 남발하면 ‘한국판 서브 프라임 사태’ 부른다

수요 기반 취약한 상태에서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은 ‘위험 천만’…가계·기업·금융 함께 쓰러지고 실업자 속출할 수도 [991호] 이필상 (고려대 교수 전 총장) ▲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 총장)) 경제가 불안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발 금융 위기가 중소기업과 가계의 부도 위험을 높이..

이필상 교수는 "국내 경제부처마다 권력을 분점하면서 자기들 나름대로 상황을 해석하다 보니 조율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정부부처간 권력 분점, 위기 터지면 우왕좌왕 ◆ 금융정책 컨트롤타워가 없다 ◆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권력 분점 차원에서 나뉘어 있어 위기가 닥쳤을 때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이필상 고려대 교수) "위기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부재가 여실히 드러난다. 재정..

openjournal경제 2008.10.06

이필상 교수..정부가 환율시장에 개입했다가 실패한 이후 신뢰가 깨졌다"섣부른 개입이나 대책을 내놓아서 신뢰를 잃기보다는 큰 흐름을 따라가면서 미세�

"외화유동성.中企 지원 등 전방위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김호준 이준서 기자 = 리먼브러더스 등 대형 투자은행(IB)의 몰락으로 촉발된 미국의 금융위기가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하자 정부는 다각도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글로벌 신용경색이 외환·주식시장을 뒤흔들 뿐 아니라 경기침체와 상..

openjournal경제 2008.09.29

이필상교수는 “은행은 위험 큰 파생상품 팔았고,정부는 위험도 높은 파생상품을 허용한데다 인위적인 고환율 정책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모두가 책임”

중소기업 두 번 울리는 키코 시중은행이 환헤지 수단으로 판매…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막대한 환차손, 정부는 기업에 책임 떠넘겨 ▣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유니폼을 생산해 연간 60억원어치를 수출하는 중소기업 A사의 김아무개 사장은 지난 3월 거래은행 지점장으로부터 환헤지(환율변동 대비)..

openjournal경제 2008.08.26

민간금융위,제2의 키코 사태를 막기 위해 파생상품에 대한 공시 의무등 강력한 사전적 규제를 만들고, 파생상품 투자자 보호를

민간금융委 "파생상품 공시의무 확대" 제2의 키코 사태 막으려면… 환율 파생상품인 `키코(KIKO)` 때문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무려 1조1300여 억원에 이르는 손실(평가손 포함)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처럼 경제 전반에 타격을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키코 사태로 국내에서도 파생금..

openjournal경제 200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