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영이 건설회사로 착각하는 이명박과 KB은행이 고려대로 착각하는 어윤대의 저돌적인 무모함은 어디까지? "국내 은행권은 국제 경쟁력 면에서 미흡한 면이 있어 세계 50위권 은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의 삼성전자나 현대중공업이 나와야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5일 KB금융그룹 신임 회장에 내정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한 마디가 국내 금융 산업의 대.. openjournal경제 2010.06.19
이필상 교수 칼럼...이명박 정부 구조조정 늦추어서는 안된다 정부는 최근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부실한 경제구조를 뜯어고쳐 성장 동력을 복원하겠다는 의도이다. 정부가 밝힌 방안에 따르면 기업들을 대기업그룹, 개별대기업, 중소기업 3가지로 분류하여 전방위적으로 부실을 정리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45개 대기업그룹 .. 이필상 교수 칼럼 2009.05.12
靑, 시퍼런 '구조조정 칼' 빼들다..진동수 "무리한 그룹, 계열사 팔라", 윤진식 "은행부실 책임져야" 대기업과 은행을 대하는 청와대 및 정부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금융시장 활황세를 계기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동수 "외형확산 무리수 둔 그룹들, 계열사 팔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6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은 금융시장 안정과 경.. openjournal경제 2009.05.07
구조조정 ‘폭풍의 계절’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아라” 20조원 규모의 은행권 유동성 지원 펀드가 조성되면서 산업 전반에서 ‘옥석 가리 기’가 본격 펼쳐질 전망이다. 하지만 자칫 구조조정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앞? [1003호] 이석·반도헌기자 ls@sisapress.com 새해 벽두부터 산업 현장에 ‘전운’이 감돌.. openjournal경제 2009.01.08
금융권 구조 조정,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하라 ▲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 총장) 금융 위기가 실물 위기로 옮겨가면서 세계 경제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다단계 투기 구조로 발전된 국제 금융 체제가 무너지면서 자본의 흐름이 마비되자 세계 각국 경제가 투자와 생산 활동이 멈추며 공황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가 위기에 .. 이필상 교수 칼럼 2008.12.28
금융위기가 실물위기로 옮겨가면서 세계경제가 디플레이션의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이필상 교수 디플레이션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물가가 내리는 극히 비정상적인 현상이다. 경제가 사실상 공황상태에 빠져들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 경제도 심각한 상태이다. 정부는 금융위기를 막기 위해 130조원이 넘는 자금을 풀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자금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이다. 오.. 이필상 교수 칼럼 2008.12.04
구조조정을 민간에만 맡기지 말고 정부가 직접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 이필상 교수 이필상 고려대 교수(:show_clk_pop('2')"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경영학)는 지금은 세계 경제가 공황에 빠지고 우리 경제는 산업기반이 붕괴되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업 구조조정을 민간에만 맡기지 말고 정부가 직접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2일 CBS 경.. openjournal경제 20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