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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러브콜, “왜 나만 좋아해 꺄~” 행복한 비명

이경희330 2008. 3. 25. 23:20
현영이 봄 개편을 맞은 방송 3사로부터 잇따라 MC 러브콜을 받아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방송인 현영이 지상파 3사의 뜨거운 러브콜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봄 개편을 맞은 각 방속국으로부터 잇따라 MC 제의를 받고 있는 것. 톡톡 튀는 말투와 솔직한 진행에 마음을 사로잡힌 각 방송사 제작진들이 `현영 섭외 작전`에 돌입한 것이다.


이미 현영은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KBS 2TV `대결 노래가 좋다`와 1년 연장 재계약을 마친 MBC `섹션 TV연예 통신`의 MC를 맡아 놓은 상태다. 현영은 확정된 두 프로그램 외에도 4~5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직 수락을 놓고 고심 중이다.



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개편을 맞아 현영에게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쇼 등에서 진행을 맡아 달라는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며 "스케줄을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조율중이지만 6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영이 올 상반기 여성 MC로써 활약한 뒤 올 가을께 연기자나 가수로서의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채질 / 염봉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