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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그의 새 영화에서 한국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경희330 2008. 7. 24. 23:29


    

최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영화 'Yes Man'에 출연한 짐 캐리는 영상 속에서 부정확한 발음이지만 한국어를 구사해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No'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살던 남자 칼 앨런(짐 캐리)가 자립프로그램에서 모든 질문에 '예스'라는 대답을 하도록 배우고 난 후 주인공의 삶이 180도 달라진다는 이야기이다.

  그는 극 중 한국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에게 난해한 발음으로 "내가 괜찮은 친구 엮었는데요. 나를 굉장히 싫어해요"라고 말을 걸어 국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짐 캐리가 한국어를 할 줄 알게 된 이유 역시 예고편을 통해서 살짝 드러난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발음은 안 좋지만 억양은 살아있다" "귀엽다"라며 반갑다는 모습이다.  

  <관련 게시물 - 짐캐리 "yes 맨' 예고편>

 

한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