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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지나가 7세 연상의 사업가 류영근씨와 19일 오후 2시 결혼식을 올렸다

이경희330 2008. 7. 24. 23:00

탤런트 최지나(34)가 7세 연상의 사업가 류영근씨와 19일 오후 2시 결혼식을 올렸다.


최지나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웨딩앨범을 촬영한 사진을 올려 단아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결혼식 전 먼저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한 최지나는 신랑과 약 1년 3개월여 열애를 한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됐으며, 지난 2월 드라마 제작발표에서 "8개월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이미 알렸다.


최지나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졌으며 하객으로는 정겨운, 이훈을 비롯 조은숙, 이매리, 김정민, 윤다훈 등이 참석했다. 축가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가수 김종서가 불렀다.


한편 이들 부부는 최지나가 출연 중인 드라마 스케쥴 관계로 결혼식 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않고 8월 이후 쯤 태국 푸켓으로 떠날 예정이다. 신혼살림은 서울 금호동에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최지나 다음 팬카페]

부채질 / 장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