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광고 '태안반도편'이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번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카스 광고가 이번에는 은은한 감동을 주는 광고로 돌아왔다. 2월 중순부터 매스컴을 탄 태안반도편은 비발디의 4계 중 여름 1악장의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태안반도에 내린 재앙과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광고 마지막에는 "태안반도의 피로를 풀어주고 계신 10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파도 속으로 사라진 후 박카스 로고가 나온다. 피로를 풀어주는 자양강장제인 박카스가 자원봉사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
박카스 측은 "태안반도에서 일어난 비극은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조금씩 그 상처가 치유되고 있다"며 100만 명의 아름다운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태안반도편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감동이다', '신선하다', '역시 박카스 광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음악의 리듬이 빨라지며 극에 달하자 그 속도에 맞춰 지나가는 장면들이 인상깊다는 의견이 많다. 한편, 박카스는 태안반도편 외에도 일반인들이 UCC로 참여하는 '나의 피로회복제'라는 새로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피로회복제를 개성 있게 UCC로 표현해 그중 최고의 작품은 TV광고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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