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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김연아의 엽기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김연아가 지난달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NG컷, `ㅋ똥폼` 등의 제목으로 올린

이경희330 2008. 7. 12. 00:28


국민 여동생 김연아의 엽기 셀카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김연아가 지난달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NG컷, `ㅋ똥폼` 등의 제목으로 올린 사진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중학생 피겨 선수 윤예지 양과 함께 캐나다에서 찍은 이 사진들은 피겨 요정이 아닌 발랄한 여고생 김연아의 깜찍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몸에 달라붙는 검정색 스키니진에 하얀색 후드 자켓을 입고 슬리퍼를 신은 평범한 복장이다.


특히 김연아가 양발을 넓게 벌리고 머리 뒤로 손을 뻗어 올린 포즈는 진정한 엽기사진 매니아가 아니면 흉내낼 수 없는 우스꽝스러운 포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졸라맨 같다", "너무 깜찍해서 황홀할 지경이다", "똥폼이 아니라 명품 포즈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얼굴이 일그러져 보이는 요술거울 앞에서 찍은 김연아의 또 다른 엽기사진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김연아 미니홈피]

부채질 / 우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