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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황토팩에서 중금속 검출` 편이 방송 나간 후 큰 타격을 입었던 김영애 황토팩 제조회사 `참토원`이 영업 재개 홈쇼핑 방송에서 매출 대박

이경희330 2008. 7. 10. 23:25


지난해 10월 KBS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충격! 황토팩에서 중금속 검출` 편에서 방송후 도마 위에 올랐던 황토팩 제조회사 `참토원`이 영업 재개를 시작한 5일 홈쇼핑 방송에서 매출 7억원의 재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방송 이후 폐업 상태에 이를 만큼 큰 타격에서 9개월만에인 것.


참토원 측은 10일 "지난 5일부터 홈쇼핑 방송을 통해 `미자인 황토 비누 세트`를 판매한 결과 약 1만 1300세트, 금액으론 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참토원은 KBS와의 법적 대응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올해 5월 최근 법원으로부터 KBS 방송에 대한 정정 및 반론보도 신청에 대해 사실상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한편 지난 8개월여 동안 법적 공방으로 인해 잠시 휴식을 갖고 있는 김영애는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참토원을 외면하지 않고 믿고 아껴주신 분들이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어 감사하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참토원이 황토제품의 최고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참토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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