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착한가슴`이라는 별명을 얻은 탤런트 서영(25)이 `이글아이` 이종수(32)와 밀월여행을 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부터 태국 푸켓 빠통비치 북쪽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그레이스랜드 리조트`에서 3박4일 동안 휴식을 마치고 7월2일 귀국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밀월`은 태국 여행객들에게 포착 되면서 들통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유명 레스토랑을 돌며 다정스럽게 식사를 하는가 하면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종수를 알아본 국내 여행객들이 인사를 건네도 편안하게 받아줬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께 케이블채널의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입을 맞춘 뒤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수 측은 "태국을 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서영 외에도 다른 동행자가 있었다. 둘 만의 밀월여행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사진=스타화보, 이종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