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근로자의 슬픔 | |
세계 경제가 모래성처럼 주저앉고 있다. 선진국의 탐욕으로 다단계 투기구조로 발전한 국제금융체제가 흔들리면서 각국 경제가 생산과 투자가 위축되어 공황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성장 동력이 떨어진 우리 경제에 대한 충격은 매우 크다. 대외적으로 수출이 급격히 줄어 경제발전의 견인차가 사라지고 내부적으로 설비투자와 민간소비가 감소하여 생산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경제가 동맥경화와 영양실조에 동시에 걸려 점차 식물상태에 빠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금융위기와 실물위기가 맞물려 부도 위기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우리 경제는 심각한 불황을 겪으며 경제 성장률의 추락과 실업 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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