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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 용의자를 비호하는 듯한 경찰과 은폐하기 위하여 발광하는 관련자들

이경희330 2009. 4. 2. 01:31

 

 


장자연 리스트 내용중 관련된 언론사 사주와  금융 지주회사 대표, 재벌그릅 회장, 방송사 PD등 성 상납 의혹에 관련자들은 고 장자연씨 유족이 고소한 인물 7명외 그 인사들이 포털사이트, 까페, 블러그등에 대하여 “권리침해, 명예훼손”이라는 미명아래 접근금지, 사이트 폐쇠등 자신들만의 무소불위 권력과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하여 사실을 은폐하려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그러나 이미 4,800만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제외 동포들까지도 故 장자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살아생전에 성상납을 했다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이름이 담긴 이른바 故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인사가 누구인지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이들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발광들을 할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지지 않는다는 것을 돈많고 권력까지 가지고 고등교육받아 누구보다 똑똑한 이들이 더 잘 알텐데 온갖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발광을 한다는 것은 그들이 그동안 가지고 누리고 살아왔던 생활방식의 습관과 관행 때문이지 않을까?


늘 권력과 돈을 가진자들에게 그러했듯이 역시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대한민국 경찰은 이들에 대한 소환 조사보다는 문건의 진위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건이 허위로 드러날 경우 굳이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필요 없이 사건이 덮어지길 바라는 눈치다.


교포신문 선데이저널(http://sundayjournalusa.com/)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소속사 대표 김씨는 연예계에서 ‘게이’로 알려져 있는 인물로 일본에 체류 중인 이유는 마약 복용과 관련 피신 중에 있다는 말들이 한국 사회 전반에 파다하게 나돌고 있다. 마약을 복용했다는 김 대표는 6개월이 지나야 피 속에 남아있는 마약복용 증거를 없애기 위해 현재 일본에 체류중이라는 말이 김 씨 측근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결국 이번 사건과 무관하게 일본에 체류 중이라는 사실이다. 고 장자연씨는 이들 거론 인사들을 이른바 ‘악마’로 표현하고 있으며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 틈바구니 속에서 마치 인형처럼 살아야 했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죽어서 이들 악마들과 맞싸우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고소된 7명은 실제로 사건과 무관할 수 있다. 실제 장자연씨의 성 상납 리스트엔 호색한으로 알려진 한국 굴지의 대기업 총수와 역시 유력언론사와 관련있는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나 정작 유가족에 의해 고소된 인물 속엔 이들 이름은 없어 의혹이 일고 있다. 벌써 리스트에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중엔 이미 미국등 해외로 도피한 인물들도 있다는 것이 교포신문 선데이저널(http://sundayjournalusa.com/)취재진에 의해 확인되었다.


그런데 우리의 자랑스런 똥강아지 경찰은 출장조사'를 한다고 한다. 이들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경찰서로 불러들이는게 무척이나 부담스럽고 힘겨운가 보다. 이들을 세상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묻겠다는 것 이다. 만약 이렇게 수사한다면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을뿐만 아니라, 이들의 성상납 의혹의 뿌리 자체를 은폐 조작하기 위한 것이 아닐런지 저의가 의심스럽다. 만약 이들이 이사건 에서 빠져나가는 순간 이들의 모든 행위는 이들의 '사생활'이 된다. 그때는 우리의 위대한 경찰이 이름과 행위를 공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이때 정의에 불타는 네티즌과 많은 국민들이 여기저기 흘러다니는 '리스트'만 믿고 실명 비판을 한다면 꼼작없이 명예훼손 소송에 걸려들게 된다.

 

아~ 속 터진다. 이들이 바라는 법률적 속박에 사회의 정의는 완전히 갇히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 집권이후 우리 국민들은 속이 답답하고 참으로 야시꾸리한 사회의 변화를 보았을 것이다.  '장자연 리스트' 수사가 법의 한계와 법치의 허상을 극명하게 보여 줄진데, 빤히 보이는 진실과 억울함 때문에 미칠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