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시트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 ㈜다스는 이명박 대통령 처남인 김재정 씨가 최대주주(지분율 48.99%)고 친형인 이상은 씨가 주요주주(지분율 46.85%)이자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때문에 지난 2007년 대선에서 ‘회사 실소유주가 사실상 이명박 후보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져 큰 파장을 낳았지만 검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렇다면 ‘로열패밀리 회사’ 격인 다스는 이명박 정부 집권 1년간 과연 어떤 경영성적표를 올렸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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