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북한에서는 한민족의 자유민주적 구성원들으로부터 퇴출명령을 받아서 사라져가는 시대착오적 좌익세력이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고 자유대한민국을 붕괴시키겠다고 마지막 단말마적 반동을 연출하고 있다. 10월 16일 북한 김정일은 노동신문의 논평원을 통하여, 이명박 대통령과 대한민국에 입에 담기도 힘든 막말과 깽판을 부렸다. 이에 부응하여, 같은 날 김대중이 남한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직 대통령으로서 입에 담기 어려운 야비한 언동으로써 비난을 퍼부었다. 국민이 타도해야 할 독재자 반열(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에 이명박 대통령을 끼워넣어 비난하는 독설을 김대중은 퍼부었다. 북한의 김정일과 남한의 김대중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 비난과 저주의 협공작전을 펼치면서, 남북한 좌익세력의 가증스럽고 망국적인 공조현상을 연출했다. 16일은 남북한 좌익세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굴종적 남북대화를 강요한 협박공갈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김대중은 1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신대 '평화와 공공성 센터' 창립식에 참석하여 '남북관계 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면서 "남북대화가 시급히 재개되지 않으면 (한국이) 고립과 손실을 면치 못할 것이다. 지금 정부는 남북대화를 열지 못해 국제적 흐름에서 소외된 처지에 놓여 있다"고 주장하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남북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남한이 서둘러서 남북대화를 재개하지 않으면, 국제적으로 소외된다"는 주장은 좌익세력이 의도적으로 조성하는 근거없은 정치적 미신이다. 지금 한국은 충분히 국제적으로 잘 개방되고 공존한다. 국가의 생존에 급한 쪽은 북한이지 남한이 아닌데, 좌익세력은 남한이 급한 듯이 착각시킨다. 북한에 대화하라는 강요는 이명박 정권도 좌익정권처럼 대북굴종적 관계를 형성하라는 강요다.
"북한에 서둘러서 굴종적 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남한이 국제적으로 고립된다"는 해괴한 정치적 미신(political myth)을 강요한 것과 함께, 김대중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6.15 공동선언 인정 및 남북정상회담 제안 등 5대 결단을 촉구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대중 추종세력의 한 축이었던 한신대학의 기념강연에서 김대중은 김정일의 입맛에 딱맞는 발언을 딱맞는 시기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해줬다. 김정일의 어용나팔수인 노동신문 논평원의 극렬한 대남협박에 맞장구치면서 김대중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북대화를 압박하는 해괴한 남북한 좌익세력의 공조장면이 연출되었다. 김정일과 김대중은 우연으로 보기에 너무도 같은 시기에 너무나도 같은 요구(악담)를 너무나도 같은 대상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들이대고 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김정일과 김대중은 16일 같은 날에 이명박 대통령을 '반통일 독재자나 반역도'로 몰아쳤다.
김대중이 밝힌 5대 결단은 6.15 남북공동선언 및 10.4 선언 인정, 인도적 쌀 지원의 조속한 재개, 개성공단 노동자 숙소 예정대로 건설, 금강산관광 재개, 북한에 남북정상회담 제안 등이다. 북한 김정일의 대변인이 16일 노동신문을 통하여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한 사항을 김대중이 같은 날 한신대학에서 더 구체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한 것처럼 들린다. 김정일이 거시적인 측면에서 '이명박 때리기'를 하니까, 김대중이 미시적인 측면에서 남한이 해야 할 구체적인 실행사항을 마치 김정일의 대변인처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있다. 공조도 이런 찰떡공조가 없다. 북한에서 김정일이 대남공갈을 치니까, 김대중이 마치 심부름꾼처럼 대북굴종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강요하고 있다. 참으로 김정일과 김대중은 부모형제보다도 더 동지적 관계처럼 보인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연달아 김정일에게 찾아가서 남북정상회담을 했는데, 이는 형식적으로 굴종적 외교이다.
김대중은 김정일이 노동신문 논평원을 통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15일 강요한 대북굴욕적 남북관계의 형성을 거의 그대로 되풀이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했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남겼다. 김대중은 "6.15, 10.4 선언을 인정하지 않고는 남북관계의 정상적 추진을 기대하기 어렵다. (미국의 대북 테러지원국 해제와 관련하여) 만시지탄이지만 매우 잘 된 것으로 남북관계에도 큰 진전이 이뤄질 것이다. 북한은 제3단계 협상을 통해 일호의 의문의 여지 없이 핵에 대해 모든 것을 공개하고 완전히 포기해야 하며, 국제사회로 나와 중국, 베트남처럼 평화의 대열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보여준 몽상한 주장을 여전히 해댔다. "남조선의 괴뢰정권 역사에 이명박 패당처럼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어 무엄하게 날뛴 역적무리들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김정일과 대화하라는 김대중은 비정상적 판단의 소유자가 아닌가?
마치 '김정일의 혀'처럼 언동하는 김대중에게 김정일은 정상적인 대화상대이지만, 지난 시절 북한의 테러에 의해서 죽은 중동근로자들을 비롯한 남한국민들의 인권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김정일의 남한 동지인 김대중은 "'퍼주기'와 '잃어버린 10년'이라는 견해에 단호히 반대했다. 북한으로의 진출은 현 (남한의) 경제난국을 타개할 획기적 방법이기도 한 만큼 국익 입장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금융세력에게 남한의 금융주권을 몽땅 내어준 김대중은 아직도 "북한 진출이 남한의 경제난국을 타개한다"는 해괴한 궤변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10년의 남북경협을 통하여, 북한에 진출하면 한국의 경제난국이 타개된다는 김대중의 주장에 정상인들이 수긍하겠는가? 개성공단에 설치한 공장시설은 어떤 순간에 어떤 핑계로 북한의 것이 되는 줄은 김대중만 모르는가?
그리고 김대중은 "일부에서 과거로의 역주행이라는 말이 빈번히 나올 정도로 참으로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가 국민의 힘 앞에서 무너졌듯 국민이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의 눈에 김정일은 독재자가 아니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은 독재자로 취급되었다. 그리고 지금 무능하고 유약하다고 비난받는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김대중을 불렀다. 아무리 김대중의 판단이 꼬이고 흐려졌다고 해도,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부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기만이나 왜곡이다. "나는 민주투사고 너는 독재자'라는 이분법적 편견을 김대중이 가졌다고 해도, 어떻게 이렇게 무기력한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로 매도하지는 말아야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독재자로 부르는 자들 중에 진짜 독재자인 김일성-김정일을 독재자로 부르는 정상적인 판단자가 드문 것은 희안한 일이다.
이승만과 박정희와 전두환은 민주주의 구축과 유지에 애쓴 민주주의자들이다. 그들은 60일간 야간에 광화문에서 벌어진 광우난동사태를 '직접 민주주의'라고 찬양하는 민주주의 파괴자들이 아니었다. 진짜 비민주주의자 혹은 독재자는 야간폭란을 '아테네 이후 최고의 직접 민주주의'라고 부른 김대중과 그 추종세력이다. 광우난동사태를 '평화적 촛불문화제'로 부른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악독하고 위선적인 반민주세력이다. 민주의 이름으로 민주적 질서와 안정을 파괴하는 김대중은 진짜 김정일과 같은 독재적 마음을 가진 선동가가 아닌가? 김대중이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해서 독재자라는 언동을 거의 안 보여주는 이유는 유유상종이기 때문일 것이다. 김대중이 김일성과 김정일과 유사한 마성적 선동가 혹은 악마적 독재자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무비판적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 세습독재자 김정일이 북한동포들에 의해서 무너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김대중이 어떻게 노벨평화상을 받았을까?
10월 16일 오후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가 국민의 힘 앞에서 무너졌듯 국민이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악담한 김대중은 "이명박은 지금처럼 미국과 극우보수분자들의 꼭두각시가 되어 모험하게 놀아대가는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한 선행 독재자들의 비참한 전처를 밟게 된다(노동신문 논평)"고 16일 오전에 악담한 김정일과 영혼의 동지가 아닌가? 독재자 김정일과 독선자 김대중이 공조하여 이명박 정권에 도전하고 있어 보인다. 세습 독재자 김일성-김정일을 독재자라고 비난하지 않은 김대중은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자 이승만, 건설자 박정희, 수호자 전두환을 독재자로 매도하면서, '이명박 정권의 타도'를 은근히 선동하고 있다. 그것이 대한민국에 대한 광적인 파괴충동에 휩싸인 김정일과 운명적 동지인 김대중의 진짜 정체성이 아닐까?
ⓒ 올인코리아 조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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