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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신애-알렉스 커플이 한 달여 만에 재회하며 프로그램에

이경희330 2008. 5. 28. 00:24



그룹 클래지콰이 가수 알렉스(30/본명:추헌곤)와 탤런트 신애(27/본명:조신애)가 6월 초부터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로 다시 돌아온다.


"봄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짧고 강렬하게 왔다가 내년을 기약한다는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여운을 남기며 하차한 알렉스-신애 커플이 다시 돌아온다. 이 둘의 프로그램 컴백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은 벌써부터 화제다.


이벤트 가이 알렉스의 새 앨범 준비 등을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떠난지 약 한 달여 만에 시청자들의 복귀요청을 의식한 듯 `알렉스- 신애` 커플의 재회가 이루어졌다.


`영화같은` 로맨틱 커플로 대표되는 두 사람은 최근 방송 복귀에 합의하고 지난 26일 남산을 배경으로 재회 장면을 녹화했다.

 


한편 알렉스와 신애의 복귀에 따라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르면 6월 8일부터 기존부터 고수해오던 4쌍의 커플 이야기가 아닌 알렉스-신애, 이휘재-조여정, 김현중-황보, 앤디-솔비, 크라운제이-서인영 등 5쌍 커플 이야기들로 더욱 다채롭게 꾸며질 것으로 보여진다.

부채질 / 부채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