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부부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2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을 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부터 웨딩 촬영을 했다. 워낙 바쁜 스케쥴 탓에 결혼을 4일 앞두고서야 웨딩 촬영을 한 것이다.
이날 촬영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행복함을 만끽하며 신혼의 향기에 흠뻑 젖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6일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만남에서 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결혼식은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이 주례를, 이휘재가 사회를, 김종국과 송은이가 축가를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