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파격의상 후끈후끈 “나도 섹시한 여자랍니다”

그룹 코요테에서 솔로로 화려하게 변신한 가수 신지가 6일 개그맨 유재석과 MBC 아나운서 나경은의 결혼식에서 파격의상을 입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지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초록색 드레스를 입오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신지의 사진을 미니홈피나 블로그로 퍼나르고 있고 포털사이트에는 `신지 파격의상`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국민 MC라는 이름에 걸맞게 1000 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태국으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유재석의 본가에 신혼집을 차린다.

ⓒ 부채질 / 염봉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