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인과응보인가?
이것으로 노무현의 한이 풀렸을까?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
최순실이 준 약물로 약기운이 올라오면 온 우주가 힘을 합쳐서 자신을 돕는 황홀경에 취해 최순실과 공동집권 하고 자신은 최태민에게 기도를 해서 우주의 약기운만 받아내면 되는 것으로 아직도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최순실이 없어 백화점은? 옷은? 가방은? 머리는? 혼자서는 밥도 못 해먹고 굶어죽을 판이지만 쪽팔리는건 쪽팔리는 거니까.
이런 사람이 대통령으로서 직위를 유지한다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민으로서 자존심 상하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와 함께 국정교과서문제, 정신대 문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사드배치문제, 전교조 법외 노조화… 등등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한 행위들은 당연히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헌법을 지키는 일이요 민주주의와 공화제를 유지하는 길이 아닌가?
2002년 효순, 미선 두 여중생의 미군장갑차 압사사건, 당시 인터넷 네티즌 ‘앙마’는 11월 27일, "광화문을 효순·미선의 영혼인 반딧불이 바다로 만들어 평화로 미국의 폭력을 꺼버리자"고 호소했다. 지금까지, 촛불집회는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집회방식으로 정착되며 평화와 민주주의의 대명사로 뿌리내렸다.
그로부터 14년, 2016년 촛불투쟁은 종래의 사회과학적 분석이 지적하는 대중투쟁의 부족점과 한계점을 스스로 극복해나가며 진보세력이 보수세력을 몰아내고 있다.
바야흐로 21세기형 최첨단 시민혁명의 시작이라 표현해야 하나?
국민들은 자기 생각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대중의 정치적 각성을 이끌기도 하면서 스스로 각성되기도 한다. 매번 촛불집회장에는 자유발언 하는 이들 대부분은 상당히 독특하고 설득력 있는 논조로 현 시국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고들며 대중의 눈과 귀를 넓히었다.
이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힘을 합쳐서 몰락하고 있는 미국과 서구에 맞선다는 그랜드 디자인을 내놓고 러시아를 끌어들이고 북한을 잘 달래어 거대한 역사교체를 위해 진보 종북, 보수 꼴통 타령하며 싸움질로 국력 낭비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말이다.
촛불이 참된 민주주의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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